칭찬합시다
| 제목 | 친절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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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용하 |
| 내용 |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저는 정말 오래동안 벼르다가 2011. 7.19 중산리를 찾았습니다. 청송사를 참배하고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때 산청군청 소속으로 보이는 공무원 분들이 행사 중에 단체로 점심 식사를 하러 오셨고 먼저 식사를 마친 저는 식당 앞의 원두막에서 깜박 잠이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일행과 함께 급히 자리를 뜨는 바람에 지갑을 흘리고 왔습니다. 다행히 신분을 밝히지 않으신 산청군청의 공무원분이 식당에 지갑을 맡겼고 카드와 은행업무를 보기 위한 자료들이 하나도 손실되지 않은채 오늘 택배로 지갑을 받게되어 고마운 마음을 전할 방법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덕분에 저는 아름답고 돌아가고 싶은 지리산과 중산리의 젊은 날 추억에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하나더 가지게 되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공무원분의 작지만(?) 따뜻한 배려가 감사와 추억이 된것을 거듭 고맙게 생각하며 산청군의 모든 공무원분들이 지리산 처럼 늘 맑고 향기로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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