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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웅이카센터 산청군에 이웃돕기 쌀 전달
단성웅이카센터 산청군에 이웃돕기 쌀 전달
산청군 단성면 소재 단성웅이카센터 양회웅 대표가 산청군을 찾아 쌀 20kg 40포(2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양 대표는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쌀은 산청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 될 예정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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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 개최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 개최
방역 봉사활동 유공 표창 수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정희)는 ‘2021년 산청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산청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여 명의 협의회 임원들과 자원봉사 유공 표창 대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표창은 올 한 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 방역 봉사 활동 지원 등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21명의 봉사자들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윤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다운 의미를 되살리고 이웃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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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산청군협 송규용 부회장 국민훈장 수상
바르게살기 산청군협 송규용 부회장 국민훈장 수상
30년 이상 꾸준한 봉사활동 귀감
송규용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부회장이 최근 열린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
송 부회장은 지난 1988년 단성면 위원을 시작으로 단성면 위원장, 군 협의회 이사, 감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부회장은 평소 남다른 소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그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일손 부족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불우한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등을 실천했다.
특히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와 환경정화활동, 도덕성회복운동 등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부회장은 “지역과 이웃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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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면 단계초교 황정원 학생 3번째 돼지저금통 기부
신등면 단계초교 황정원 학생 3번째 돼지저금통 기부
지난해 1월·올해 1월 이어 나눔 실천
지난해에도 틈틈이 모은 돼지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 산청군 신등면 단계초등학교 4학년 황정원 학생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신등면은 황정원 학생이 면사무소를 찾아 12만4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정원 학생은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에도 돼지저금통을 전달한 바 있다.
조만선 신등면장은 “평소 동전이 생길 때 마다 저금한 돈을 선뜻 기부한 정원 양의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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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편의 강화
산청군,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편의 강화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콜택시 이용시 요양보호사 동행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권 제공
산청군이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편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어르신 등 장기요양 수급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운행 시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는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산청군은 이번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그동안 혼자서 병원진료나 외출이 어려웠던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운행을 지원하고 요양 보호사가 동행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산청군은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지원과 이용 대상자 등록·관리 업무는 산청군이 방문요양센터의 요양보호사 동행서비스 보상지원업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맡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기요양 1~5등급 재가급여 대상자이다. 심사를 통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대상자로 등록해야 하며 이용 요금은 수급자가 부담(버스요금의 1.5배 수준)하는 조건이다.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희망자는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진단서 등의 증빙자료를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고 이용대상자로 등록하면 된다. 이후 필요할 때마다 1566-4488 콜센터로 전화해 예약 및 접수를 안내받으면 된다.
민병석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장기요양 수급자 가족의 동행 부담을 완화하고 특별교통수단 공공자원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2년 교통약자 콜택시 1대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3대를 단성면에 배치해 운행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산청읍에만 배치돼 타지역 주민들은 배차시간 지연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같은 증차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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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비량면 신기마을 마을유래 담긴 책자 발간
산청군, 생비량면 신기마을 마을유래 담긴 책자 발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일환
산청군은 ‘2021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생비량면 신기마을 마을 유래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만호 회장을 비롯한 산청역사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기마을의 역사와 마을 이름의 유래를 담고 있는 책자를 발간했다.
마을 유래 찾아주기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옛 이야기는 물론 전문가의 역사적 고증을 거쳐 진행됐다.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자긍심을 높였을 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역사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 하는데도 기여했다.
발간된 책자에 따르면 생비량면 신기마을은 조선 중기 당시 어은동에 사는 이시분이라는 청년이 제방을 쌓아 농사를 편히 짓게 하고부터 사람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1914년 이후에는 마을을 형성했고 새로 생긴 동네란 뜻의 새터, 즉 신기마을로 불렀다. 이후 건너편 오리촌과 같이 도전리 신기마을로 합해 행정구역을 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우리 지역 마을의 특색 있는 유래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 모든 삶과 역사는 기록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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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산청군에 성품 기탁
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산청군에 성품 기탁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윤영근)이 산청군을 방문해 김장김치 50박스와 이불40채(417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윤영근 지점장은 “김장철과 혹한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갖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지난해에도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저소득 계층에 전달했다. 매년 연말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뿐만 아니라 폭염대비 선풍기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 될 예정이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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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우수 기관
산청군,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우수 기관
4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
산청군은 ‘2021년 경상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에서 조림 및 숲가꾸기 부문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2018년, 2019년, 지난해에 숲가꾸기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청군은 올해 1370㏊의 숲가꾸기사업과 106㏊의 조림사업을 시행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106㏊의 조림사업을 추진해 산청군산림조합이 민간표창(장려)을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경제·공익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산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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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불예방·진화활동 시스템 갖췄다
산청군 산불예방·진화활동 시스템 갖췄다
금서면 매촌리 산불대응센터 준공·본격 운영
산청군은 금서면 일원에 산불대응센터(매촌리 225-4번지)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산불대응센터는 지리산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에 따라 산불대응체계 구축과 대응 능력 향상, 산불진화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어졌다.
센터는 총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249㎡ 규모의 2층 건축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진화차량 차고와 진화장비 보관창고를 배치했다. 2층에는 진화대원 대기실과 탕비실, 화장실, 샤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서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청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7명이 상시 대기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대응센터 운영으로 산불 상황 발생 시 출동 태세 확립과 더불어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주변 정비와 조경 등 건물 유지관리에도 힘써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관리에도 소홀함 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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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400여건 부과·고지
산청군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400여건 부과·고지
12월31일까지 위택스·금융기관 등서 납부
산청군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8423건, 13억30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보유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앞서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화물차, 승합차, 경차 등)은 이번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2년도 자동차세는 1월 중 연납을 신청하면 연세액의 9.15%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거나 위택스에서도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금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가산금 추가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홍보에 힘쓰겠다.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