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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산업(주) 산청군향토장학금 500만원 기탁
합성목재 등 생산·판매기업인 부성산업(주)이 13일 산청군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배 부성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에 사업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과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데 큰 감사를 드린다.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일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성산업(주)은 합성목재, 천연목, 방부목 생산·판매기업이다. 산청군의 장학사업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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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면 화림사 사랑의 쌀 1400㎏ 기탁
산청군 금서면 소재 화림사(주지 혜종 스님)가 신도들이 기부한 쌀 1400㎏(32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금서면에 기탁했다.
혜종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주 면장은 “전달 받은 성품은 관내 이웃 100세대와 산엔청복지관에 잘 전달하겠다”며 “화림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지역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림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쌀 800㎏, 2019년에는 쌀 1300㎏을 산청군에 기탁한 바 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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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산청곶감’ 생산 기반 강화로 품질 UP
지난해부터 ‘명품 산청곶감’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현대화를 추진 중인 산청군이 올해에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품질제고에 나선다.
13일 군은 청정건조시설과 저온저장고 설치 등 2020년 곶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11억65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말까지 청정건조시설 신설 11건, 보완 7건과 제습기등 건조장비 11건, 저온저장고 신설 20건 등 모두 49건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곶감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요인에 구애받지 않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시설현대화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원료감·곶감 생산을 위해 재배생산기술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SNS마케팅 교육 등 교육내용을 다변화 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산청곶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고품질 곶감을 제공하기 위한 생산기반 고도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대화 시설 지원사업은 물론 명품 산청곶감 홍보에도 힘써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 자락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된 곶감은 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산엔청쇼핑몰(https://sanencheong.com/)’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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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새마을금고 향토장학금 500만원 기탁
산청 새마을금고(이사장 유수생)가 12일 산청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수생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산청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 금융기관으로 선정돼 그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산청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근 군수와 김호용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힘입어 내실 있는 향토장학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군민과 재외 향우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1963년 최초의 새마을금고가 태동한 곳이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이를 기념해 산청읍 지리 일원에 오는 2021년까지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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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사회적경제기업 대출 이자 지원
산청군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차보전 지원사업’이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시설투자에 필요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것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관내에는 42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지원규모는 총대출 규모 40억원(경남도 전체)으로 기업 당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연이자 2.5%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 기간은 이차보전 지원 자금 소진시까지며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051-678-6080∼1)와 도내 BNK경남은행 또는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시설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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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사랑의 온도 184℃ 달성
산청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를 훌쩍 넘어선 184℃를 기록했다.
11일 산청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결과 총 1억 7000만원 상당을 모금해 목표액 9700만원보다 184%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모금된 금액은 현금기부가 1억 3000만원 , 물품기부가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나눔 캠페인에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함이 번져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안정을 이룩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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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긴급상황 대비 도로명주소 교육
산청군은 산청소방서에서 대원들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대비 도로명주소 안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서는 이날 조현형 공간정보 담당계장이 강사로 나서 도로명주소 부여원리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활용해 현장을 찾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김기환 소방대원은 “도로명주소 부여원리에 대해 알고나니 한결 쉽게 구조현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신고를 하는 주민들께서도 도로명주소를 잘 사용하면 한층 더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안내 교육이 긴급상황과 안전사고의 발빠른 대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확인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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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공립 산청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심의
산청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산청군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국공립 산청어린이집 위탁체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보육정책위원장인 팽현일 부군수를 비롯해 보육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산청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대표, 관계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는 4월12일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 산청어린이집 위탁체 공개모집으로 접수된 위탁신청자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의 전문성, 운영체의 시설 운영실적, 공신력, 재정능력 등을 기준으로 위탁체를 선정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로 선정된 위탁체는 국공립 산청어린이집을 2020년 4월 13일부터 2025년 4월 12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팽현일 부군수는 “위원님들과 산청군 보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산청군 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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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의료급여제도 직접 찾아 안내해드려요
산청군이 올해 새로 의료급여제도를 적용 받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들의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건강보험과 함께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제도다.
다만 의료급여수급자가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부정수급이 발생하거나 복합 만성질환을 가진 일부 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등 비합리적인 의료이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산청군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연간 과다 이용자를 ‘고위험군’과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수급자로 선정되면 1개월 이내 가정방문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제도, 상해요인, 수급자 소득·재산 변동 신고의무 등에 대한 교육과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방법을 안내한다.
또 장기입원자의 경우 재가서비스, 시설 입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퇴원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양근 복지민원국장은 “의료급여수급자 방문교육과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의료 이용으로 매년 급증하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의료급여수급자 1594명 중 736명(46.2%)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노인성 질환 진료비 비중이 높다. 의료급여 예산은 111억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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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0년 한방약초 규격포장재 지원
산청군이 한방약초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약초생산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약초 규격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한방약초를 브랜드화 하는 한편 이미지 제고를 통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일한 디자인의 한방약초 규격포장재를 약초생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포장단위의 규격화와 고급화를 꾀한다. 전체 사업비는 4000만원이며 산청군은 농가 자부담분 50%를 제외한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소지와 생산지를 둔 한방약초 생산자나 법인으로 △품질인증여부 △약초재배면적 △산청한방약초축제 약초판매장터 참여경력 등에 따라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법인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규격화와 고급화된 포장재를 공급해 산청의 한방약초를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품질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마케팅 효과 강화로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