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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참가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의 입점농가 10곳이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가,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주관한다.
세계 20개국 250개사 500개 부스가 참여한다. 첨단농기계·농식품·토종종자 전시, 체험행사,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산청군에서는 산엔청쇼핑몰 입점농가 10곳이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산엔청쇼핑몰 홍보, 카카오스토리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 구독자 회원모집 등을 실시한다. 홍보부스는 박람회장 D홀 녹색식품관에 설치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황매산꽃송이버섯(꽃송이버섯), 금보삼농원(표고버섯, 목이버섯), 지리산농사꾼(고사리, 둥글레), 지리산약초랑(한방약초오색부각), 봉황(천년초꿀생강차, 천년초조청), 간디숲속마을(생강진액), 지리산참푸드(아로니아농축액), 숲사랑농원(벌꿀, 벌화분), 산청지리산약초골상황버섯(상황버섯), 산청머쉬랜드(표고버섯) 등이다.
산엔청쇼핑몰 판매제품은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만 입점할 수 있으며 입점단계부터 군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우수 제품이다.
소비자는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쇼핑몰에는 딸기, 곶감, 친환경쌀, 사과, 배, 단감, 한방약초 등 품질이 우수한 400여개 제품이 판매 중이다.
군은 또 오는 10일에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와 개인별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하는 귀농귀촌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산청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산엔청쇼핑몰과 산청군직거래장터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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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졸업사진 찍는 산청 문해교실 어르신들
6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산청군 문해 한마당 행사가 열린 가운데 지난 1년간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학당’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군은 인제대학교와 함께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 문해교실은 19개 마을 2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한글교육을 비롯해 체험학습, 미술, 음악 수업 등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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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산청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기인 11월 한 달간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한다.
6일 산청읍행복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산청읍내 생활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주변과 번화가의 노래방, PC방 등을 찾아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청소년 보호정책 안내서를 지역사회에 배포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꼐획이다.
산청읍행복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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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산청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윤환)가 지난 4일과 6일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산청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미니박람회는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1·2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대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민화브로치 만들기, 추억의 뽑기, 안심팔찌 만들기 등 어르신 맞춤 체험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재밌는 체험행사와 함께 자원봉사에 대해 알려줘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란 자원봉사센터가 협조 요청을 받은 기관에 직접 찾아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자원봉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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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번호판 영치
산청군이 군 전체 체납액의 33%에 달하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의 강력 징수활동에 나선다.
6일 군은 11월 한달 간 체납세입금(지방세·세외수입)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의 체납액은 지방세 15억원, 세외수입 18억원 총33억원이며, 그 중 자동차관련 체납액이 11억원으로 총 체납액의 33%를 차지한다.
군은 번호판 영치 단속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과 아파트단지 등 차량 주요 밀집지역에서 상습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세 포함 다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 30만원이 이상인 경우다. 해당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그 외 단순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납세자가 자진 납부토록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외에도 부동산·급여·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 등의 행정제재를 실시하게 된다”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액이 있다면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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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장서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들썩’
산청군이 6일 오전 산청읍 산청시장에서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나는 장날이 좋다’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산청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주최․주관했다. 효녀가수 현숙을 비롯해 한봄, 황태산, 방가희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각종 문화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가수 현숙은 지난 5월 산청군에 이동목욕 봉사차량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방문객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공연 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삼용 산청시장 번영회장은 “우리 산청시장 상인들은 매월 17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해 깨끗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계기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산청군의 ‘나는 장날이 좋다’ 행사는 올해 경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보조받아 열리는 행사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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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남원서 열린 지리산권 체육대회 참가
경남 산청군과 함양군, 전북 남원시 등 지리산 인근 자치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5일 산청군과 함양군·하동군, 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구례군·곡성군 7개 자치단체는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제15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800여명의 각 시·군 주민들이 참여해 체육경기와 화합한마당 등 친목을 도모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는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지역·역사·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7개 지자체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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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인문도시지원사업 학술포럼 개최
산청군과 인제대학교가 5일 인문도시지원사업 인문주간 행사의 하나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포럼은 역사, 경제, 문화 분야에서 산청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의 산청을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 분야는 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산청의 가야고분과 가야’를 주제로 산청지역의 가야고분과 유물을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고대 산청지역에 있었던 가야와 그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경제 분야는 조두환 경남은행 산청지점장이 산청의 자랑 중 하나인 곶감 산업에 대해 ‘산청곶감 산업의 발달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해방과 전쟁 이후 시천면 지역 산업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산청곶감의 발달과정에 대해 발표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민영인 산청지역학 연구회 회원이자 문화해설사가 ‘산청 인문역사문화의 계승발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산청의 인문역사문화 현황을 살펴보고, 보존과 관리 실태 및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학술 포럼은 지난 2018년도 인문주간 학술행사로 진행된 ‘산청 지역학 세미나’와 연결돼 진행하는 학술 행사다. 군은 내년에도 연속적인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문도시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산청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인문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문학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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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이소파트너 지역문화탐방 행사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5일 ‘산청군 이소파트너 사업’의 하나로 1인 가구 지역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산청군 1인가구의 지역사회 융화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문화탐방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과 실천정신을 강조한 올곧은 선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배웠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설립·운영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자 산청군 예비 사회적기업인 ‘신풍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이웃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하고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지 몸소 확인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참여자와 돌봄활동가들이 함께 지역문화를 탐방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마음에 새기는 한편 이웃과의 융화를 돕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사회적경제조직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돌봄활동가와 사업 참여자 간 유대도 강화할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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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대기오염측정소 설치·운영
그동안 대기오염측정소가 없어 정확한 대기측정자료 수집·측정이 어려웠던 산청군에 측정소가 설치·운영된다.
산청군은 5일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오염측정망 확대 운영에 따라 대기오염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소를 산청군여성회관 옥상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측정소는 PM10(미세먼지), PM2.5(초미세먼지), SO2(황산화물), NO2(질소산화물), O3(오존), CO(일산화탄소) 등 6개 주요 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로 지역의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대기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이번 측정소 설치와 함께 대기오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행동요령과 대기오염정보를 옥외 전광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산청군의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질 정보는 환경부 에어코리아 홈페이지(http://www.airkorea.or.kr), 경남보건화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스마트폰 ‘우리동네 대기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기 원하는 주민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정확한 대기정보를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주민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산청군에 적합한 환경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