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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도로점용 및·하수도 담당자등을 대상으로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과 관련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1․2차 사업 DB가 완료됨에 따라 효율적으로 전산화 자료를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지하시설물사업단에서 강사로 나서 공간정보 자동갱신시스템,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웹기반시설물시스템으로 구분해 시스템 접속, 자료 갱신 방법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이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7대 주요지하시설물(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에 DB자료를 구축 탑재한 시스템을 말한다. 도로, 상수, 하수 부분은 지자체에서 그 외 부분은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시행해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으로 통합관리 하게 된다.
산청군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산청읍 일원에 총 사업비 12억4800만원을 투입, 222.41km(도로 102.00km, 상수도 38.66km, 하수도 81.75km)에 대한 전산화 자료를 구축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원활한 시스템 활용과 정확한 자료 갱신으로 각종 재난 및 도로 굴착 시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2018년 사업 최종 완료 시까지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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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산청군은 지난 25일 공무원․사회단체․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민족고유 명절 설을 맞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의 이미지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도로변과 다중 집합장소에 산재해 있는 각종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전 읍․면에서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단체와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도로변 및 하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생활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생활쓰레기 수거반과 쓰레기처리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속히 수거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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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시장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
산청군은 26일 산청시장에서 설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서민불안 해소와 내수경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지역 7개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이 적극 동참해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청취한 전통시장 종사자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 소속 공무원들은 매월 내고장 상품권 3500여 매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 상품권 구입과 사용을 권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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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2017년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2개 유형 12개 분야에 총 46명을 모집해 일자리 만들기를 통한 취약계층 자립기반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산청군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의 추진기간은 2017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산청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생계급여 수급권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는 시급 6,470원을 지급받고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만 65세 이상 참여자의 경우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가족(배우자) 도장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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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면 어린이놀이터 조성 완료
산청군 신안면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조성됐다.
산청군은 26일 신안면 원지마을에 종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안면 일대는 학교와 어린이집 말고는 마땅한 놀이터가 없어 학교를 마친 어린이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이번 놀이터 조성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복지와 문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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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건설공사 합동설계 완료
사업 조기발주 및 주민숙원 해결 박차
산청군은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38일간 실시한 합동설계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2017년도 각종 건설공사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 등을 위해 운영한 이번 합동설계단은 권무진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 ․ 읍면 시설직 공무원 26명 5개반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사업 중 5개 분야(지역개발, 도로, 하천, 농업기반, 상수도) 171건 52억9600만원에 대해 자체설계를 실시해 실시설계용역비 3억5000만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별로 측량 및 설계 팀을 운영해 직원 상호 간 기술 습득과 정보교류로 시설직 공무원의 자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산청군은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 착공해 농번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예산을 신속집행하고,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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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리마을 건강 사랑방’서 주민 건강 UP
2월부터 보건진료소서 ‘우리마을 건강사랑방’운영
산청군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산청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전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는 보건진료소를 지역주민의 노령화 추세에 맞춰 기능의 일부를 전환해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월부터 보건진료소는 기존 내원환자 진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마을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하며 보건진료소장에게 건강 상담도 받고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 운영된다.
건강 사랑방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마을주민들에게 △근골격강화운동 △요실금자조관리 △성인병예방관리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가가호호를 보건지소는 주 1회, 보건진료소는 주 3회 방문해 질환관리, 혈압 및 혈당검사, 보건교육 등을 하는 방문간호서비스도 함께 실시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기존 보건진료소의 경우 교통의 발달과 의료환경 개선으로 이용인원이 감소하는 추세”였다며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한 건강 사랑방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자기건강 관리에 참여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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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설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기홍)는 지난 25일 시천면 경로당 33개소에 쌀(20kg) 66포대 및 라면 33박스(330만원 상당), 발전소 인접 마을 저소득층 14가구에 생필품 등(140만원 상당) 총 4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매년 명절 경로당에 쌀 등의 물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에서는 『지역사랑, 희망나눔』의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기탁, △저소득 가구 김장김치 기탁, △지역 요양원 생필품 기탁, △저소득 가구 학원비 지원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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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맞춤형 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정보화 비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맞춤형 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산청군에 꼭 필요한 지역정보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청군 정보화 분야 개선방안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지역의 한계성을 벗어나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정보화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합리적으로 검토해 살기 좋은 산청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의견을 많이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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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생초 통합정수장 통수식
사업비 297억원 투입 5,500t 취정수시설 증설
산청읍 등 3개 지역 먹는물 안정공급
산청군은 25일 생초면 신연리 산청·생초 통합정수장에서 통합정수장 완공에 따른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우범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시간에 걸쳐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군수 인사말씀, 의장 축사, 테이프커팅, 정수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기존 정수장 시설의 노후화, 정수처리 시설의 능력 저하로 상수도 시설 용량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분산된 시설을 통합·증설하는 산청·생초 지방상수도 통합 및 확장공사를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다.
6년동안 2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수량 5,500t으로 취·정수시설을 증설하고, 송·배수관로 24.7km을 매설했다.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통합정수장 준공으로 산청읍, 생초면, 오부면 지역에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기도 군수는 “최신 설비의 통합정수장 준공으로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정주 여건이 개선돼 산청으로의 인구유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