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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만나요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지 경남 산청군이 ‘201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
산청군은 4~7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개최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내나라 인생야(夜)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 등 336개 단체, 537개 부스가 설치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여랭 박람회로 손꼽힌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월27일~10월9일)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열리는 제37회 산청 황매산철쭉제(4월27일~5월12일)를 집중 홍보한다.
군은 대표적인 한방약초 체험프로그램인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부스를 마련해 산청의 한방 항노화 웰니스 관광을 알린다.
또 산청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쇼핑몰’과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서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곶감과 감말랭이 등 대표 특산물 시식회와 대표 약초인 ‘홍화’, 산양삼주, 동의초석잠, 뽕수금 등도 전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의 자생약초를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과 지역 축제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한방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전시장 전체의 형광등을 끄고 조명등 만으로 야(夜)행을 연출해 머물고, 보고, 먹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체류형 홍보관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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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기관장協 3년째 장학금 전달
산청군 단성면 기관장협의회가 4일 단성면 소재 초중고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단성면 기관장협의회 회원 14명은 는 올해로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관장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늘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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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에너지 복지’ 실현 앞장
산청군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4일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325여 세대의 노후 불량전기설비 개선, 안전진단 등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개선사업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을 개선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사업을 의뢰해 5월말까지 누전차단기, 노후 전선 및 콘센트 교체, 고효율조명등 설치 등을 추진․완료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의 노후 불량 전기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 군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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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고충 찾아가서 들어드려요
정부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신문고’가 산청군을 찾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청군은 오는 1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정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터넷·모바일 등 전자적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민원 상담제도다. 상담반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산청군을 비롯해 인근 함양과 하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담분야는 모든 행정분야는 물론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관련 분쟁, 노동관계, 소비자 피해구제 등 생활고충까지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운영되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크고작은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당일 이동신문고를 찾아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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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강 유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산청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일 ‘유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위해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제27회 ‘세계 물의 날’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청군,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٠경남보전협회,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팽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등 32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단성면 호리 일원 낙동강유역환경청 수변생태벨트 거점지역 시범사업 부지내에 실시 됐다.
전체 사업부지가 약13만여 평방미터에 이르는 이 시범 사업은 생태 숲, 생태 습지, 잔디광장, 휴식공간 등으로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상수원 수질개선 및 수변생태 복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군도 샛강살리기사업과 하천정비사업으로 깨끗한 수자원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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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은 2일부터 3일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유명한‘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힐링’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힐링 아카데미는 한방한의학 체험, 지리산 둘레길 숲 해설 트래킹, 남사예담촌 투어, 산청 약초시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원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산청군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센터도 운영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군민에게는 보다 나은 군민 행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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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목화 재배지 역사 배워요
산청군이 4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가 재배된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시작했다.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청군에서는 ‘목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매월 셋째 수요일과 토요일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은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무명 베짜기 시연, 천연염색 및 솜인형 만들기, 인형극 및 풍물놀이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생생문화재사업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친근감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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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산청지회 재능나눔 활동참여자 소양교육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2일 노인 재능나눔 활동참여자 22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는 웰다잉 특강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경륜과 재능을 보유한 노인들이 나눔활동으로 성취감을 가지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안전예방, 상담안내, 학습지도, 문화예술지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택환 산청군지회장은 “각자의 소소한 재능으로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봉사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아름다운 실버세대가 되자 .”고 당부했다.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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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활용품 수집은 내가 최고”
산청군이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농업폐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연다.
군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산청군 11개 읍·면 각 마을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할 마을에서는 주택가, 농경지 등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고철, 농약빈병, 폐지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해 품목별 계량 후 평가 및 시상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인 만큼 마을별 수집량에 따라 우수마을에 수집 시상금(최우수 100만원, 우수 2개 마을 각70만원, 장려 3개 마을 각 50만원) 총 3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마을에서는 수집한 폐자원 양에 따라 판매대금도 지급받게 된다.
매년 개최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폐자원을 가득 실은 수많은 차량들이 줄 지어 산청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입구로 진입하는 진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농업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는 단순히 경진대회가 아닌 전 군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우리 군민들이 하나가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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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꿈드림 3년 연속 문예교육지원사업 선정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2019년 부처 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하, 문화소풍)’에 3년 연속 선정돼 13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7개의 정부부처와 산하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련, 체육,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시행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았다. 총 71개의 지원센터 중 최종 25곳이 선정됐다.
경상권에서는 총 3개의 센터만 선정됐으며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권에서 유일한 군단위 센터다.
산청꿈드림은 2018년에도 ‘감성으로 떠나는 연극예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춤과 노래, 연극이 접목된 뮤지컬을 지도해 축제 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욕구조사를 통해 현대무용 교육기관인‘아니모컴퍼니’와 연계해 비보이 댄스를 지도할 계획이다.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회적 관계성 회복 및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