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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 운영
산청군은 오는 19일 오전 금서면 농공단지를 찾아 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은 금서 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소상공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용근세무사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전화, 팩스, 찾아가는 세무상담 등 무료 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270여명의 세금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드렸다.
‘무료 상담의 날’에는 현장 방문 상담, 전화(055-754-0090)상담, 메일, 팩스를 통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세무사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세금 고민 있는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어려운 경기상황에 마을세무사 제도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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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스안전公 안전사고예방 앞장
산청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경남지사, 지역 LPG판매사업자가 18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가스보일러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 활동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LPG판매사업자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사용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전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19년 시행중인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1326세대 3억2400만원)과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1508세대 6200만원)에 대한 사업안내와 조속한 마무리로 가스사고 예방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청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그리고 LPG판매사업자들도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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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진주시 전국순회 합동 축제홍보 나선다
산청군과 진주시가 양 시군의 관광․축제 홍보를 위해 함께 전국 대도시 순회 홍보단을 운영한다.
18일 양 시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시 양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홍보단 운영은 지난 2월 맺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관광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문화관광해설사, 산청군SNS기자단으로 구성된 축제 합동홍보단을 결성했다.
산청․진주 합동홍보단은 향후 축제기간 중 무료셔틀버스 운행, 홍보부스 운영, 양 시군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또 오는 5월3일에는 대구 약령시 한방축제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합동홍보단 운영은 양시군의 관광, 축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시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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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시천면민 체육대회 노래자랑
산청군 시천면 주민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여는 등 화합의 한바당 행사를 열었다.
시천면은 18일 덕산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시천면민 체육대회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시천면민 체육대회 및 면민노래자랑은 2년마다 개최하는 시천면 최대의 행사다. 시천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본경기,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총 30개 마을 7팀의 선수단으로 편성돼, 400m계주, 단체줄넘기, 피구, 힘자랑 팔씨름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시상식이 진행돼 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삼장면 면민 체육대회가 오전 11시부터 삼장다목적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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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道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작품전
경남예술창작센터(산청군 생초면 소재)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이 열린다.
산청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봄맞이 기획전 ‘산청 예술의 봄’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청 예술의 봄’은 경남예술창작센터 제12기 입주작가의 작품을 산청박물관에 전시하는 전시 행사다.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회화, 조소, 설치 등 작가 6명의 다양한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산청 3대 봄꽃 축제인 생초 꽃잔디 축제와 함께 개막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산청군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폐교된 (구)고읍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신진작가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이 진행되는 문화공간이다.
산청박물관 관계자는 “산청박물관은 2017년도에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이후 산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근 예술기관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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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곶감·딸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리산 산청곶감과 딸기가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특히 ‘지리산 산청곶감’은 4년 연속, ‘지리산 산청 딸기’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게 됐다.
산청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딸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곶감) 분야에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설문조사 결과 지리산 산청곶감은 수도권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며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다. 브랜드 최초 상기도,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군은 곶감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지리산 상부의 차가운 공기가 계곡을 따라 하강하면서 큰 일교차를 만들고, 곶감은 이 과정에서 얼었다 녹고 마르기를 반복한다.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난 산청곶감은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으로 예부터 고종황제 진상품,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산청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년 6월9일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곶감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대표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딸기 분야)로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06ha 면적에서 1만65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820억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효자작물이다.
예로부터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지하수의 영향으로 수막 보온이 가능해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11월 상순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 벌을 이용해 암·수꽃을 수정하며,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되는데 이 때문에 높은 당도는 물론 단단하고 충실한 과육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과 딸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지역 농업인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곶감·딸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08년부터 지리산청정골 ‘산엔청’이라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해 오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향상과 이미지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로 군의 사용승인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만 ‘산엔청’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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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산청군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산청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광객 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장진석 초청 강사는 친절서비스 기법 등을 소개하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와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해 외식업 영업주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 시키는 기회가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우리군 음식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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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경남도 ‘찾아가는 청렴교육’
산청군이 경남도와 함께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17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신규 임용자 등 200여명의 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홍성주 경남도 청렴윤리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청렴은 도민에게 돌려줄 가장 큰 선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또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한 경남 실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방안, 청탁금지법 시행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주요내용 및 유의사항,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매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도 청렴도 평가 상위권 유지와 함께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더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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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산청군은 오는 17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차량에 대해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
주민신고제는 군민 누구나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하는 제도다.
신고방법은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시간이 표시되어 있는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 이상 촬영해 군청 교통정책담당으로 제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소화전 주변 8만원, 그 외에는 4만원이 부과된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과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표지판 좌우 노면표시선 기준 10m이내, 횡단보도에 주정차한 경우다.
단속은 점심시간을 포함해 24시간이며 토,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으로 상시 단속한다.
주민신고제 도입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과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교통정체 해소와 화재 등 재난사고 때 신속대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다.
산청군은 주민신고제 홍보를 위해 모든 읍․면에 현수막을 내걸고 리플릿 배부와 이장회의와 지역축제 등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안전을 위해 시행되는 주민참여형 제도이니 만큼 주민들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는 절대 주정차를 하지 않는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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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개별주택가격 부동산가격공시委 개최
산청군은 17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대상은 산청군 개별주택 1만4529호이며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95% 상승했다.
상승요인은 표준주택가격 3%인상을 반영했다.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주택가격 비준표상의 가격배율 산출적용의 적정여부, 표준주택 및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0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되고, 산청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산청군 재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감정평가사의 거증, 가격 열람 및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향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된다.
20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