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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동위원協 아동세대에 떡국떡 전달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는 23일 지역 내 요보호·저소득 아동 36세대에 떡국떡 3kg을 전달했다.
아동위원들은 아동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덕담을 건넸다.
산청군아동위원회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매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아동 20여명과 함께 거제에서 돌고래 체험과 피자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심신수련의 기회를 가졌다.
오는 5월 어린이날에는 어울림 한마당 및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홍대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든든한 후원자로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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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체육회 이승화 회장 취임 축하쌀 기탁
산청군체육회가 이승화 초대 민선체육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축하쌀을 전 읍면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체육회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1개 읍면에 각 250㎏씩 모두 2750㎏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지난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각 사회단체가 축하화환 대신 기부한 축하쌀을 모은 것이다. 당시 취임식에는 각 기관단체와 읍면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승화 회장은 “앞으로 산청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체육인들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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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설 맞이 환경정비
산청군 금서면 사회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대,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회,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로변과 하천변, 마을안길 등을 돌며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면소재지와 금서농공단지를 비롯해 동의보감촌으로 가는 길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박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금서면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비하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주 금서면장은 “우리 금서면은 동의보감촌으로 가는 길목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지나는 곳이다. 한방약초의 고장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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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군민 안전보험 농기계 사고 보장 추가
‘군민 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는 산청군이 올해 보장 내용을 확대 시행한다.
23일 군은 올해부터 ‘군민 안전보험’에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이나 후유장애도 보장내용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보험은 산청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 받도록 하는 복지시책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의한 상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강도 상해, 익사사고 등 총 16종으로 최대 1600만원까지 보장된다.
군민 안전보험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일괄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02-6900-2200)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주의와 관심에 의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노력하겠다.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은 군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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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전 경로당 1만원씩 이웃돕기 동참
산청군 단성면 노인회(회장 이전용)는 지난 23일 단성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3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단성면 내 53개 경로당에서 뜻을 모아 1만원씩 기부해 모은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전용 회장은 “금액은 적지만 어르신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단성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어르신들의 마음 씀씀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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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산청지부 돼지고기 나눔행사
(사)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 회원들이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맞이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돈산청지부 회원들은 이날 품질 좋은 돼지고기 338㎏(200만원 상당)을 산엔청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했다.
한돈산청지부 회원들은 매년 명절이면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재용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과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더 자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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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면 ‘신사모’ 사고로 어려움 처한 지역민 도와
산청군 신등면 신사모(신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신등면에 따르면 신사모 회원들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왔다. 올해에는 최근 사고로 병원비와 간병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지역민 A씨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병석 신등면장은 “매년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신사모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성금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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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설 맞아 경로당 등에 성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소장 류명석)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시천면 경로당 33곳과 발전소 인접 마을 저소득층 15가구에 쌀과 라면, 생필품 등 모두 5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매년 명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명석 산청양수발전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됐으면 한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는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기탁, 김장김치 기탁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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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돕는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2020 영양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신선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월 1~2회 ‘대상자 특성별 영양보충식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받을 수 있다. 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도 제공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사업을 통해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970-7521~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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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확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올해 사업규모를 더 늘린다.
군은 오는 2월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와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당사업에 지난해 3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8년 140농가, 2019년 160여 농가에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200여 농가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농가당 지원 한도액은 태양광 전기목책기 250만원, 철선울타리 3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으로 연접한 농지 소유자끼리 공동으로 신청하는 농가,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사실이 있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해야 야생동물의 접근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로 농가소득도 높이고 야생동물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