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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안전한 설 연휴 만들기 ‘구슬땀’
산청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7개 상황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구성된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해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3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군은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건조한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화재예방을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AI 특별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했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안전 교통체계를 구축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성수품 가격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가 중점관리품목 16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감염병 집단 발병 대비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지원반을 운영한다. 또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등 합동점검도 펼친다.
이와 함께 철저한 공직 감찰을 통해 연휴기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 청렴 산청의 이미지를 높일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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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맞이 군·경·소방 위문
산청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의경·의무소방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1일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군 지역대∙기동대 장병과 산청경찰서에서 복무 중인 의경, 산청소방서 의무소방 대원을 직접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민생치안과 지역향토방위는 물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지원, 재난재해 복구 등 다방면에서 헌신해 온 군 장병과 의경·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근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순 없지만,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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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중화장실 안전·청결 집중관리
산청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을 전후해 지역 내 주요 공중화장실의 안전점검과 청결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중화장실 집중관리는 오는 30일까지 이뤄지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지역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휴게소 등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에서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와 안전장치(안심벨, CCTV 등)의 작동여부 확인 등이 이뤄진다. 파손이나 누수·동파시설은 즉시 보완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은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장실 이용문화 의식개선과 ‘휴지통 없는 화장실’홍보 현수막 게재 등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을 통해 5곳의 공중화장실을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로 조성한 바 있다. 올해도 5곳의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화장실 편의용품과 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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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산청군지부 향토장학금 500만원 기탁
농협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는 21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동현 지부장은 “우리 지역을 빛낼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교육발전을 위해 농협 산청군지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산청군과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과 내실 있는 향토장학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재외 향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 산청군지부는 장학사업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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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이장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시천면 이장단협의회는 20일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시천면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시천면 이장단협의회 일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 이장단 협의회는 매년 겨울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마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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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척지마을 자매결연 단체 설맞이 방문
산청읍 척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산내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인수) 회원 10여명이 설을 앞두고 20일 척지마을을 방문했다.
마산내서라이온스클럽은 마을 발전 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며 마을주민들과 담소도 나눴다.
김진환 산청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고 지역 어르신을 돌아봐 주신데 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마산내서라이온스클럽과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내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6년 척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명절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농번기 일손돕기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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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산청군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를 함으로써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사전에 예방한다.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9곳에 대해 환경오염 예방법과 사업장 자체 자율 점검을 안내하는 협조문을 발송한다.
반복위반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중점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법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경남도와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 사고 시 신속한 업무 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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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0년 자활근로사업 대폭 확대 운영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올해부터 새로 육묘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자활근로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산청군과 지역자활센터는 20일 유통·환경·육묘사업단 등 3개 분야의 ‘2020년도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운영되는 3개 사업단에는 50여명의 수급자·차상위계층이 참여한다. 각 사업단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작업장과 사업허가 등을 준비 중이다.
육묘사업단은 올해 새로 출발하는 사업단이다. 육묘업과 복합농업을 중심으로 농산물을 가공하게 된다.
산청군 약초재배단지(정광들)에 도라지와 국화를 재배해 경관농업과 체험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가공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육묘 재배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원예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유통사업단은 지난해 개업한 해봄카페(산청읍 덕계로51)의 성공적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시장진입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즉석식품 허가를 식품제조·가공 허가로 변경, 누룽지와 홍화막걸리 등 자활센터 대표식품의 전국 유통망 구축과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도모한다.
셀프 세차장 운영과 함께 간벌작업으로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 목공교구를 제작·납품해오던 환경사업단은 올해부터 나무화분 등 목공 완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작업장을 이전·재단장해 쾌적하고 편리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작업능률 향상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목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산청군과 자활센터는 또 자활참여자들의 근로 방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개인별 사례관리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공헌사업, 자활기업 지원, 자산형성지원 등 참여자들이 자립·자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산청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에서의 경제활동만으로는 쉽지 않은 농촌형 자활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유통망 확대는 물론 모든 사업단의 체험 프로그램 개발·진행으로 경제활동 인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이므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기금 활용은 물론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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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명절 지역과 온정 나눕니다”
산청군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 성품을 전달했다. 또 같은날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도 경로당 등에 전할 계획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이날 단성면 소재 산청복음전문요양원, 산청복음실버타운과 산청읍 소재 한일노인요양원을 직접 찾아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오는 21일에는 팽현일 부군수가 금서면 소재 산청성모요양원, 산청한방실버타운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한센,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13곳에 1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소외계층 528세대에 각 5만원(2640만원)의 설 제수 비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도모를 위해 진행된 명절 장보기 행사는 단성시장을 시작으로 산청·덕산시장에서 진행됐다. 각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은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설 등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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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기탁
산청군 단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숙)가 20일 단성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개최한 산청불교문화제전 등 관내 여러 행사에서 식당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과 환경미화 활동을 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김민숙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ㅗ대 기쁘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