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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왕복사 산엔청복지관에 간식 나눔
산청군 금서면 소재 왕복사(주지 자우스님)가 18일 산엔청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떡 20㎏과 과일 100㎏을 전달했다.
왕복사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우스님은 “지역 이웃들과 함께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순방 관장은 “전해주신 물품은 우리 복지관 이용자들은 물론 지역의 필요한 분들과 소중히 나누겠다”고 밝혔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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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 산청지부 향토장학금 기탁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가 지난 17일 오후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재용 지부장은 “아프리키돼지열병으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는 일에 소홀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지역 후배들이 산청을 이끌어가는 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는 최고품질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다고 있는 지역 축산단체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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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산청곶감’ 초매식…본격 출하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곶감’이 17일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산청군과 산청군농업협동조합,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초매식을 갖고 곶감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초매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우범 도의원과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곶감생산자들의 마음을 전하는 제례 봉행과 축사도 이어졌다.
올해 산청곶감은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습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수한 품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산청곶감의 주원료감인 산청고종시가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다.
특히 산청곶감의 주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2019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4년 연속 최우수 선정으로 대내외적으로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명품곶감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내년에 열리는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한민국 대표 곶감 맛을 보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는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시천면) 일원에서 열린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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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농특산물 베트남 호치민 진출 한다
박항서 감독의 고향 지리산 자락 산청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먹거리가 베트남 호치민 시장에 진출한다.
산청군과 산청군수출협회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이하 산청군수출협회)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쳐 4만5630달러(한화 약 535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제품 생산기업 5개 업체와 산청군 관계자로 구성된 이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호치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열었다.
시장개척단은 호치민에서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인 대상 온라인 쇼핑몰·오프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동서비나(대표 유국상)’와 3만5430달러(한화 약 4160만원)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어 베트남 수출바이어 능요(RUNG NHO, 대표 Quynh Chau)와는 4200달러(한화 약 490만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산청수출협회와‘동서비나’, ‘능요(RUNG NHO)’사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산청 농·특산물·가공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장개척단은 또 ‘박항서 효과’에 힘입어 현지에서 판촉전을 열어 6000달러(한화 약 7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판촉전은 동서비나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됐다.
판촉전에는 ‘5색약초부각(지리산 약초랑)’과‘아카시아꿀, 곶감 (시골농장)’,‘도라지초석잠농축진액골드(동의초석잠)’,‘아로니아진액(지리산참푸드)’등이 판매됐다. 특히 5색약초부각은 판촉전 중 완판 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베트남 호치민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가와 기업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동서비나의 유국상 대표와 능요(RUNG NHO)의 쿠인 차우(Quynh Chau)대표와 지속적인 파트너쉽 강화로 베트남 수출시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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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큰들마당극마을서 안동 문화전문인 워크숍
안동축제관광재단의 문화전문인력 10여명이 산청군 소재 ‘큰들 산청마당극마을’서 1박2일 워크숍을 가졌다.
큰들은 16~17일 이틀간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19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 – 탈문화 정착을 위한 지식동아리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은정 안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과 극단 안동 관계자, 안동과학대학 교수진, (사)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원 등 10여명의 지역문화 전문인력이 참가했다.
첫날인 16일에는 큰들의 전민규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큰들 이야기로 풀어보는 지역 콘텐츠 만들기’와 극단 큰들의 대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 해설, 큰들의 무대미술 작업을 20년째 책임지고 있는 박춘우 무대감독의 무대미술소품 제작 체험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대한민국 한방 웰니스 관광명소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산청의 한방 항노화 관광산업 인프라를 체험했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큰들이 35년간 지속해 온 노하우와 지역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업무능력 제고와 문화 인력이 가춰야할 역량을 키워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민규 큰들 예술감독은 “큰들 산청마당극마을이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타 지역 문화전문 인력들이 방문하기 시작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산실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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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행복e음’ 활동지원 우수기관 선정
산청군은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개선과 사용자 지원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 결과 전국 6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산청군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심사기준은 △시스템 개선 기여 △차세대 행복e음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활동 △행복e음 사용자 교육 △핵심요원 실적 등이다.
복지부는 사용자 중 시스템 활용능력이 우수한 지자체의 핵심요원을 선발해 시스템 정보공유와 개선요구, 각종 복지제도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산청군은 핵심요원이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청군에서는 조만선 기초생활담당이 경남도 마스터 핵심요원으로 위촉, 경남지역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와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e음’이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선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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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20자원봉사회 사랑의 위문품 전달
산청군 120자원봉사회(회장 진쌍호)는 17일 산청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22가구에 총 200만원 상당의 쌀 22포대(10kg), 라면 22박스, 김 22봉지를 전달했다.
120자원봉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성금과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의 후원을 받아 쌀과 생필품 등을 구입해 읍․면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오고 있다.
봉사회는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산청군 보건의료원,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한다. 이들은 농기계 수리 및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전기 및 가스 점검 등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쌍호 120자원봉사회장은 “우리지역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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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산청군이 지난 16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19년 산청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2명이 참석해 2019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추진방향, 각 분야별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0세~12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산청군에서는 17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기초학습지원, 체험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4개 영역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팽현일 부군수는 “모든 아동이 함께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일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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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관광진흥協 하반기 정기회의
서부경남 11개 시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가(회장 허종근 산청군 관광진흥과장)가 17일 거창군 창포원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청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11개 시군 과장,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관광분야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19년도 사업 추진 실적, 2020년도 중점사업계획안,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거창 대표 관광지 ‘하늘 호수’ 등을 탐방하고 힐링 프로그램 등 비교견학의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년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의 회장 시군으로 함양군을 선정했다.
내년도 회장을 맡은 김진윤 함양군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하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으로 서부경남 관광산업이 지방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처하고 수도권으로 쏠리고 있는 관광산업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서부경남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해외 관광설명회 개최, 서부경남권 공동 홍보물 개발, 서부경남 권역별 팸투어 추진, 협의회 시군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공동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해외 관광설명회에서는 ‘한국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서부경남 관광’이라는 주제로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허종근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11개 시군이 공동 추진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서부경남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경남 관광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005년 9월 서부경남에 위치한 11개 시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참가 시군은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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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진산지사 산청지역아동센터聯에 물품 기탁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지사장 류성희)가 16일 산청군을 방문해 110만원 상당의 물품(과자 선물 상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선물 상자는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5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태곤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아이들에게 달달한 추억과 고마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 마음을 전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