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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시천면 5년째 경로당 순회봉사 눈길
산청군 시천면의 기관·단체가 5년째 매월 두차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순회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천면은 시천면자원봉사회(회장 황명희)가 주관하고 산청양수발전소의 후원으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경로당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 봉사활동은 자원봉사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채워진다. 회원들은 실버 체조, 피부미용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평소 노인대학 건강관련 강사로 활동하며 침·뜸 봉사 활동 중인 박평길 회원의 재능기부로 쑥뜸과 혈압·혈당체크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시천면 관계자는 “경로당 순회봉사는 우리 면이 5년째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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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경남적십자 단성면에 사랑의빵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지난 13일 산청군 단성면사무소에 직접 구운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전달했다.
LH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단성면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빵 나눔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LH 직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은 빵 나눔을 위해 대한적십자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빵을 직접 구웠다. 이들은 과일과 함께 100세트를 만들어 단성면에 전달했다.
단성면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빠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수 단성면장은 “따뜻하고 정겨운 빵 나눔 행사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실 것 같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LH와 적십자봉사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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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청축협 산청군에 돼지고기 나눔 실천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호)이 13일 산청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600㎏(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산청축협이 전달한 돼지고기는 산엔청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산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양돈농가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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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청소년상담센터 脫 중독 프로그램 마무리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윤환)가 지난 8월말부터 13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사용 예방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센터는 신등중학교와 연계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연계프로그램 탈 중독프로그램 ‘성공을 수 놓다’를 진행했다.
탈 중독프로그램은 다양한 부정적 환경에 노출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방과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인적자원을 연계해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안솔기공방’을 운영 중인 전옥순 규방공예가가 지역자원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통수예 체험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집중력을 발휘해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며 서로 도와주고 마무리까지 해내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보고대회와 신등중·고등학교 축제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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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난안전 상황관리 교육
산청군은 13일 CCTV관제센터 내 재난상황실에서 신규공무원 등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상황실 상황관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시스템 사용자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함께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긴급재난문자 송출, 상황보고 등 실제재난 발생 시 대응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재난상황 근무 공무원은 정확한 업무숙지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가 최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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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자연휴양림 예약 ‘숲나들e’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숲속 휴양시설인 한방자연휴양림의 예약과 결제를 산림휴양 통합예약 플랫폼 ‘숲나들e(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13일 군은 기존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한방자연휴양림 예약 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숲나들e’를 통해 PC와 모바일로도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에 30일 이전에만 하루 단위로 예약하던 것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일주일 단위로 6주차 화요일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군에 따르면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는 시설사용료 할인과 산림복지바우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문을 연 한방자연휴양림은 다양한 객실을 갖춘 숲속휴양관과 독채로 구성된 숲속의 집, 취사장과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는 야영시설 등으로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한방휴양림은 백두대간의 정기가 뻗어 내려앉은 산청동의보감촌 왕산 숲속에서 힐링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휴양시설 확충은 물론 휴양림 관리에 힘써 다시 찾고 싶은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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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바살協 핵심회원 교류간담회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와 창원시 마산합포구협의회가 13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임원, 산청군 및 마산합포구 핵심회원 등 45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협의회(회장 김명용)가 주최하고 산청군협의회(회장 김기태)가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화합과 소통으로 교류협력의 기틀을 마련, 조직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군협의회는 결연을 맺고 상호방문 등 교류행사, 지역별 활동사례 공유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태 회장은 “양 협의회 간 우수 활동사례와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살려 지역발전과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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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을 글로벌 항노화 테마관광지로”
산청군이 지난 12일 오후 제4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대표 김곤섭)을 열고 ‘글로벌 항노화 테마관광지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항노화산업 각계 전문가와 관광 관련기관·단체 등 70여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우상 위원의 ‘산청 항노화 테마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우상 위원은 산청군이 세계적인 항노화 테마관광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동의보감촌 특화 콘텐츠를 비롯해 숙박·음식, 역사교육, 생활체험, 문화예술, 한의학, 산악관광, 생태관광 등 다양한 내용을 제안했다.
또 관광한류 트렌드에 발맞춰 한방항노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관광자원 상품화 등 세계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글로벌 비전은 물론 토론에서 나온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발전시켜 우리 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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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운영
산청군이 11일부터 산청읍 주민을 대상으로 ‘2019 산청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주민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개선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전문가(마을활동가)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현장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집수리사업, 주민공모사업 등에 대한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은 11일부터 6주간 매주 월요일 10시 30분에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상봉마을회관에서 열린다.
김진곤 산청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협의회장은 “주민주도 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산청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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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산청군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산청군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는 산청군과 장애인편의센터, 산청경찰서가 참여한다. 이들은 공공시설은 물론 민간시설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91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막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