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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하세요”
산청군이 오는 9월 말까지 경유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군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304건에 대해 1억7000여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자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대기.수질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과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쓰이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을 사용한 기간만큼 후불로 부과된다. 따라서 차량의 말소 또는 매매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고지서상 부과기간을 확인해야 한다”며 “가산금 추가 및 자동차 압류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일 내 꼭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환경위생과(970-7104)로 문의하면 된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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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맞이 위문활동 펼쳐
산청군은 10~11일 양일간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군은 성모요양원과 성심원, 한일요양원 등 13곳을 방문해 모두 8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은 격려했다.
또 소외계층 574세대에 한 세대당 5만원의 추석 제수 비용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진작을 위해 덕산, 산청, 단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각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도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의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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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왕복사 추석 위문품 전달
산청군 금서면 소재 왕복사는 10일 추석을 맞아 산청읍 경로당 15곳에 쌀, 생필품 세트 등 총 1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왕복사 주지 자우스님은 “추석동안에도 소외된 어르신들께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복사는 매년 동지에 팥죽나눔행사, 부처님오신날 쌀나눔행사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캄보디아 정수 식수대 설치지원, 초등학교 설립 지원 등 국외에서도 많은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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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산청군과 군의회, 지역 기관단체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9~11일 3일간 산청시장과 단성시장, 덕산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공무원과 기관단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장보기는 물론 시장상인과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산청군과 지역 기관단체들은 매년 산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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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추석맞이 환경정비
산청군 금서면 사회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10일 한방약초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지역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대,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회를 비롯해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로변과 하천변, 마을안길 등에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의보감촌 가는 길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금서면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정비하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서면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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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청소년 ‘우리는 모이고, 열정은 퍼지고’
산청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제2회 산청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과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0일 산청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 축제는 ‘우리는 모이go, 열정은 퍼지go’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은 물론 17개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산청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 정책제안 ‘3분 스피치’가 진행됐다. 이어진 청소년수련관 댄스 동아리 아이리스와 크레센토 밴드가 준비한 공연은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퍼포먼스로 진행된 ‘희망풍선 날리기’에 이어 진로직업체험, 공연단‘아작’의 난타, 캠페인, 먹거리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각자의 색과 꿈을 마음껏 표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 축제를 계기로 우리 지역 모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자신감을 키워 미래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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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서 한복입고 인증샷 찍으세요
300년 넘은 전통 고택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정겨운 옛 담장, 부부사이의 영원한 사랑과 행복을 상징하는 부부 회화나무까지.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오는 14일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에서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전통 한복 입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한복입기체험은 남사예담촌운영위원회가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남사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 한복 입기체험은 추석 명절기간인 14일부터 남사예담촌 경화당에서 시작된다. 10월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이 진행되는 주요 장소중 하나인 남사예담촌 부부 회화나무는 지난 3월 종영한 여진구, 이세영 주연의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촬영지로 최근 단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
체험을 위해 제작된 한복은 드라마 촬영분인 회화나무 아래에서 왕과 왕비가 입었던 일상복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외국인이 입기에 너무 복잡하고 어렵지 않도록 일부분 편리성은 가미하되 전통적인 한복의 고전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힘썼다.
이 뿐 아니라 오는 16일 첫방송을 앞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도 남사예담촌을 배경으로 제작돼 앞으로 더욱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사예담촌에서는 한복체험 외에도 족욕체험과 염색체험이 가능하다.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한옥 별채 이씨고가, 사양정사 등에서 한옥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박태진 남사예담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산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남사예담촌에서 지역 특색과 딱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남사마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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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안·생비량 활성화 230억원 투입 된다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등 23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신안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다.
신안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가 190억원으로 어울림문화센터 조성, 목화장터 육성, 마을공동체센터 건립 등을 골자로 한다.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의 총예산은 40억원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생활문화센터 조성, 안심가로 조성, 생태둘레길 조성 등이다.
이들 지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주요 사업과 함께 교육·문화·복지·기반시설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면소재지권 도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농산어촌개발 사업과 연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배후마을에도 문화·복지 중심 ICT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노후된 지역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산청군은 그동안 사업 선정을 위해 마을추진위원회 구성, 색깔있는 마을 선정, 농촌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소규모 사업을 펼쳐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 등을 통해 추진위원회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주민들이 문화 혜택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4년부터 농촌지역 교육·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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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산청 동의보감촌서 즐기세요
국내 대표 항노화 힐링 관광지 산청 동의보감촌이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산청군은 9일 추석 연휴기간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 정상 개관은 물론 한방자연휴양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 판매장 등의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내에는 엑스포주제관과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까지 3석의 기운을 받는 기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 기체험 이후 소원성취사례와 느낀점 등 수기를 공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가족함께 좋은 기운도 받고 소원도 이룰 수 있는 동의보감촌을 꼭 들러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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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천하장사 김칠규씨 고향 단성면에 물품 기탁
산청군 단성면 출신으로 제17대 천하장사에 올랐던 김칠규 ㈜바룸농산(경북 청도 소재) 대표가 고향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단성면은 9일 김 대표가 375만원 상당의 팽이버섯(5kg) 2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성면 관계자는 “고향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보여준 김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마을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