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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지원
산청군은 7일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27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산청군재난취약계층지원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세대 등 3년간 8600세대에게 2억8700만원의 군비 예산을 지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사실상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이 완료돼 조금 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안전1등 도시 산청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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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단성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전교생 1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학교, 축제, 지역행사장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 민화브로치 만들기, 시각장애인 체험, 1365 빙고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향상시키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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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한국관광혁신대상 우수상
산청군 등 지리산권 7개 시군으로 구성된 관광분야 최초의 지자체단체조합인 ‘지리산관광개발조합’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인프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학회, 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가 협력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국내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조합은 지리산 인근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산청, 하동, 함양)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8년 설립돼 기존 기초 자치단체 단위의 관광에서 벗어나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인근 7개 시군이 함께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지리산권 연계관광상품개발, 지리산권 7품7미 육성, 지리산권 중저가 숙박시설 운영, 농촌문화관광마을 시범조성 사업, 지리산권 관광순환로 조성 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관계자는 “최근 우리 조합은 지난 10년의 노력의 결실 위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명품화사업, 지리산 한바퀴 순환버스, 지리산권연계홍보사업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대한민국 관광부문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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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추천 관광지 ‘동의보감촌’으로 오세요
산청군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웰니스 추천 관광지로 참가해 동의보감촌과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펼쳤다.
산청군은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 ‘웰니스 추천 관광지 동의보감촌’ 홍보관을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산청 대표 관광지 동의보감촌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알렸다.
박람회에서 영어, 일어, 중국어 홍보물을 배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팔을 걷어 부쳤다. 또 동의보감차 시음과 약초향기주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서울시와 ㈜코트파가 주최해 서울국제트레블마트와 한국국제관광전을 통합해 개최함으로써 세계 50여 개국과 지자체, 140여 기관 등이 참여해 최근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를 홍보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동의보감촌과 약초축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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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해의 고객감동 대상’수상
산청군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고객감동 대상’을 수상했다.
산청군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4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한다. 명품특산물관을 비롯해 지자체 비즈니스관, 특산물향토기업관, 이벤트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현장판매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민관이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산청군에서는 지역 7개 농가가 페스티벌에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촉활동을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상을 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직거래 행사를 통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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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과 함께할 농업인 찾습니다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은 계절상품 등 입점제품 다양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2019년 제2차 신규 입점제품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점업체 및 제품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둔 군민 또는 업체로서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농·특산물 가공상품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통소득과 마케팅담당(055-970-7711~2)으로 문의 가능하다.
신청 제품은 서류검토, 현장확인, 산엔청쇼핑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점 여부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제품은 산엔청쇼핑몰, 카카오스토리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체국쇼핑, 오픈마켓, e경남몰, 톡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산엔청쇼핑몰은 농가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고, 산청군의 엄격한 제품관리와 콜센터 운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141개 농가 498개 제품이 입점되어 오픈이후 이후 현재까지 약 2년 5개월의 기간동안 총 매출 약32억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산청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개설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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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산엔청쇼핑몰서 지리산 블루베리 맛보세요
5일 산청군 단성면의 한 농가에서 햇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산청지역에서는 6월 초부터 블루베리 수확에 들어가 7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함유돼 항산화와 항당뇨, 항암작용이 우수하다. 최근에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야를 맑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리산 청정골에서 생산된 블루베리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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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새마을 양파수확 일손돕기 나서
산청군새마을회가 일손부족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파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탠다.
군새마을회는 5일과 7일 양일간 회원 60여명과 함께 산청읍과 단성면 2곳의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계획됐다.
5일 열린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수확에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영규 새마을회장은 “매년 일손부족으로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가 더욱 느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루빨리 기계화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길 바란다. 양파수확에 지역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준 산청군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 살고 누리는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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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 한류 중심지로
지리산 자락 산청군의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이 웰니스 관광 한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5일 군은 오는 8일까지 나흘간 터키와 이집트, 모로코, 싱가포르를 비롯해 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 연수생 등 9개 국가 11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동의보감촌과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선 6~7일 양일간 국내외 해양관련 기관종사자 17명이 산청을 방문한다.
한국해양수산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이집트, 투니지아, 모로코, 터키 등 세계 각국의 해양관련 기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청군을 집중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방문 첫날 산청군 대표 인물 중 한명인 성철스님의 뜻을 기리는 겁외사를 방문해 스님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을 방문해 한국의 아름다운 고택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산청 출신으로 국악계 큰 스승 박헌봉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기산국악당에서 한국 전통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틑날은 한국 웰니스 관광 25선으로 선정된 산청군의 대표 관광지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의학 박물관 관람, 기(氣)바위 체험, 장수거북이 등 이색볼거리를 즐기는 한편 힐링의 위한 한방체험 시간도 가진다.
또 오는 8일에는 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 연수생 20여명이 산청군의 특화된 한방 의료 웰니스 분야에 대해 탐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통 한의학의 발자취부터 산청의 우수한 항노화 산업에 대한 견학, 동의보감촌 등 주요관광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경남도와 우호협력 관계에 있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대표단 등 12명이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 경남의 우수한 한방항노화산업 발전현황과 한방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를 시찰했다.
이외에도 지난 4일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0여명과 베트남 단체관광객 50여명이 동의보감촌과 박항서 감독의 고향 생초면을 방문하기도 했다.
산청군은 ‘항노화 웰니스 관광 1번지’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정책을 펼쳐 크고 작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에서 매력을 느끼는 지점인 ‘한방과 힐링’을 테마로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유치 효과를 극대화 하기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산업관광코스 개발 착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 베트남, 싱가폴 등 국제적인 관광설명회와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에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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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회 “장학금 신청 하세요”
(재)산청군향토장학회가 오는 14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산청군 향토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로 출발한 산청향토장학회는 매년 지역인재 육성과 학생·학부모의 사기 진작, 경제적 부담 등을 덜기 위해 향토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학생 선발 범위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민자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확대해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다.
향토장학회는 올초 열린 이사회를 통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지역 내 고교 입학자 가운데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입학생과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자를 장학생 선정 대상으로 결정했다.
산청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청 행정교육과 교육청소년 부서로 문의(970-6122)하면 된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원하고 외부인재 유입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고향 산청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해 주실 소액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1인 1계좌 갖기 소액기부 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이후 20년간 초·중·고·대학생들 장학금 지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영어캠프운영, 영어경시대회 실시, 특기적성교육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17억8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기존사업과 더불어 산청우정학사 운영, 서민자녀 장학사업 확대운영, 우수식자재 구입 등 사업 확대 추진에 따라 23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