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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주민자치委 여성위원 등 추가위촉
생비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단장했다.
위원회는 주민복지와 자치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을 20명으로 확대키로 하고 추가 모집 5명의 위원을 지난 19일 위촉했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여성의 참여율 제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위원 3명이 포함됐다. 이로 인해 전체 위원 중 여성위원 비율이 30%에 달하게 돼 다양한 주민 의견 반영이 기대된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면 특성에 맞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치계획을 연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용식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 시대가 열린 만큼 주민의 참여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새단장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면민들을 위한 가교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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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協 ‘LH 나눔 플러스 밥차’ 운영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가 22일 ‘LH나눔플러스밥차’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산엔청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산청군 관내 노인 및 장애인 300여명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했다.
40여명의 자원봉사협의회 회원은 소고기국밥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했고, 산엔청 복지관은 장소 제공과 색소폰 문화공연을 맡았다.
‘LH나눔플러스밥차’ 무료급식 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경남도‧산청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가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왔다.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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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강석진 의원 지역현안 해결 협력
산청군이 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산청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석진 국회의원, 이재근 군수, 이만규 군의회 의장, 박우범 도의원,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면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신명사도 실천유학 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산청 목화체험시설 조성사업 △국도3호선 산성교차로 개설공사 △산청 복지타운 신축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동의보감촌 케이블카 설치 사업 △동의보감촌 출입문(동의문, 보감문) 설치사업 △경호강 백리길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이재근 군수는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이 많은 우리 군의 특성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청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원은 “산청군의 비전인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 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산청군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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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유소년 승마단 창단 된다
산청군에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생초면 소재 산청승마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지원사업 중 하나인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청승마장은 앞으로 말과 승마용품 구입비와 교육훈련비, 각종 대회참가비, 운영경비로 8000만 원의 창단 비용을 지원받는다.
산청승마장은 산청군의 사업계획 검토를 받아 농식품부에 유소년 승마단 창단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산청군과 승마관계자 등이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염두에 두고 평소 유소년 대회에 적극 참가하는 한편 초등학생 예비 단원 모집에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특히 산청군은 매년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 ‘승마체험 지원사업’과 유소년 대상 ‘학생체험승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해 승마 유망주 발굴은 물론 학생들의 체력단련과 정서 함양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승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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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정신건강복지센터 “당신을 지켜드려요”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료급여관리·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및 집중관리 예정이다.
또 자살예방과 자살 위험 홍보, 캠페인, 현수막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자살위험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등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1~5)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 누구나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제 불안정, 외로움, 신체적 문제 등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우리 이웃이 있다면 공감하고 경청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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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덕양전 가락국 양왕왕비 추모 제례
가락국 제10대 양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례인 덕양전 춘향대제가 오는 20일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례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병호 가락중앙종친회 사무총장, 김수두 산청군의원이 각각 초헌관․아헌관․종헌관으로 봉행 헌작했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중·유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 덕양전은 인덕문과 함께 직사각형의 돌담을 두르고 그 안에 홍살문, 영전각, 안향각, 추모재, 동재, 서재, 해산루 등 건물이 들어서 있다.
경남도 우수 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6일과 음력 9월16일에 봉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덕양전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에 삭망향례를 올림으로써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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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모사업 111억원 확보 지역경제 ‘날개’
지난해 말부터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힘써온 산청군이 올 초 11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지역경제에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산청군이 선정된 정부 공모사업(10억원 이상)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70억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환경부의 ‘새뜰마을사업’ 30억원,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단성면 독립운동 관광자원화 사업) 등 11억원까지 모두 111억원 규모다.
산청군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은 올해 말부터 2022년까지 4년간 70억원이 투자된다.
약초농업의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는 하는 ‘한방약초 융복합 사업’을 주요골자로 하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한방약초와 국내 한방약초산업의 선도지인 산청군이 가진 한방항노화산업 인프라를 활용한다.
구체적으로는 한방약초 융복합사업, 약선음식 활성화 사업, 약초농업 기반 고도화 등을 주제로 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한방약초 수출 베이스캠프 및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 등 소프트웨어 부문의 사업에 대한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는 오부면 오전지구의 오전, 내평, 신기마을 등 3개 마을이다.
환경부 예산을 포함해 모두 30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해당 마을의 폐․공가와 슬레이트 지붕 주택 등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빈집 철거와 지붕개량 외에도 위험지구 가드레일 및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등의 마을안길 정비와 침수구간 배수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래된 공동목욕탕을 리모델링 해 주민들을 위한 동아리방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대한민국 유림 독립운동의 출발지인 단성면 남사예담촌을 ‘독립운동 관광자원화’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3.1운동 100주년,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산청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립의 당위성을 주창한 유림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1846~1919) 선생의 생가 복원과 테마공원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남사예담촌 일대를 독립운동 성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남사예담촌이 가진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역사 탐방로 구축, 유림 독립운동 체험시설 조성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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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농연 영호남 우호교류 행사
사)한국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가 ‘농업경영인 영호남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산청 한농연은 19일 영암군 한농연 회원들을 초청해 지역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산청군과 영암군은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지역을 오가며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산청군에서 영암군을 초청해 진행됐다. 한농연 영암군연합회 회원 80여명과 한농연 산청군 연합회 회원 150명이 모여 산청의 대표적 봄축제인 생초조각공원꽃잔디 축제 관람과 지리산 대원사 생태 탐방로 일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시천면 딸기농장 견학을 통해 산청 대표 특산물인 딸기의 생산․판매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로 20년째 맺은 영암과 산청의 우호교류는 변함없는 우정과 정보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변화하는 농업기술과 지역의 차이를 넘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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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황매산철쭉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산청군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37회 산청 황매산 철쭉제’의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18일 오후 1시30분 군정회의실에서 각 기관 안전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전, KT 등 지역내 기관단체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사고나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장 내 임시 가설물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와 비상사태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축제장 및 주변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오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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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
산청군은 지난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청군 장애인 연합회 주관으로 산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난타, 댄스스포츠 등의 다양한 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청군장애인연합회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행사참여를 위해 버스 8대를 임대하여 편의를 제공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산청지구 회원 50여명은 이날 참석자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유신영 산청군 장애인 연합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도움으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이번 행사로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살 수 있는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