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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 자아찾기 타로공감
건강한 자아탐색…타로로 상대방과 공감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30일부터 중·고등학교 청소년자아찾기 프로그램으로 ‘타로공감’을 시작한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타로공감 프로그램은 타로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건강한 자아탐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청소년파티 부스 체험 때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 계기가 돼 올해 10명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타로카드를 통해 나와 친구 등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친구 고민도 내가 해결해 주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파티 등 청소년 행사에서 재능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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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어
산청군 시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9일 ‘2019 시천면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덕산문화의 집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이장단․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창섭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부원장과 유재명 서울대 교수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방향과 면민간의 소통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조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천면 관계자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이 시천면민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의견을 더 잘 수렴해 시천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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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산청읍주민자치위원 위촉
지역민 문화․복지․편익 증진 기여
산청읍은 지난 26일 제8대 주민자치위원을 선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제8대 산청읍주민자치위원은 지난 14일간의 공개모집으로 25명이 선정됐으며, 위원장에는 오동현, 부위원장에는 오재원, 간사는 이숙점 위원이 선정됐다.
제8대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까지 2년 임기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 등 산청읍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오동현 위원장은 “읍민들의 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고
박성종 산청읍장은 “산청읍민들이 주민자치활동을 통해 주체적으로 지역발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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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4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OUT
165㎡ 이상 슈퍼마켓 등 대상 집중 단속
생선 등 수분있는 제품은 속비닐 허용돼
산청군이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4월1일부터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사용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4월1일부터는 165㎡이상 대형 슈퍼마켓 또는 대형 슈퍼마켓 입점 점포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 시 횟수와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165㎡미만 슈퍼마켓과 제과점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유상 판매는 가능하다.
대형 슈퍼마켓에서도 생선 등 수분이 있는 제품, 흙 묻은 채소, 녹을 우려가 있는 아이스크림 등은 예외적으로 속비닐 사용이 허용된다.
산청군은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포스터 배부, 안내문 발송 등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 시행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후손들도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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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 기업 ‘손톱 밑 가시’ 뽑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현장소통 강화…정부에 건의도
산청군이 지역 기업들의 건전한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손톱 밑 가시 뽑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은 현장 중심의 지역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해‘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는 기업의 경제활동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저해하는 기업규제를 직접 찾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고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중점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규제담당부서와 기업 전담부서와 함께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9개 기업체를 방문해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의 공통 과제인 인력 수급 문제를 비롯해 단지 내 노후시설,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직원 출・퇴근 버스 지원 등 농공단지 활력 증진과 규제개선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접수된 규제 중 ‘공장 건축물의 신축 및 증축 시 불필요한 단열시공 완화’, ‘장애인 고용 장려금 인상’ 등의 애로사항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신고 센터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조속히 추진해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용, 투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 현장에 있는 규제・애로사항을 집중 발굴하고 개선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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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 ‘착착’
임업후계자 중앙회 동의보감촌 현장답사
7월3~5일 전국 임업인 7000여명 한자리
오는 7월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29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임원들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전국대회에 대비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협회 중앙회․경남도지회․산청군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대회 기본계획을 협의하고 동의보감촌 기반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전국대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동의보감촌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주요행사로는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도전 임업골든벨, 레프팅 대회, 동의보감촌 트레킹․족욕체험, 한방․약초체험, 은어잡기 체험 등 산청의 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린 산림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 개최가 전국에서 모인 임업인들에게 항노화 웰니스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주요관광지를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도내 18개 시군 지회 임원 50여명이 모여 임시총회를 열고 전국대회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동의보감촌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2015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른 곳”이라며 “그동안의 노하우와 동의보감촌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전국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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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산물 수출 선도지역 발돋움
郡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우수기관 장려상
전통떡 기업 진산푸드(주) 50만弗 수출탑
딸기․삼양삼주 베트남행…양파․햇밤 해외로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이 농산물 수출 선도지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수출품목이 단순한 농산물에 그치지 않고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어 미래가 밝다.
산청군은 지난 28일 경남도청 신관에서 열린 제23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산물 수출 우수 시군 기관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지역 전통떡류 전문 생산기업인 진산푸드(대표 강상범)가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부분 ‘농산물 50만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진산푸드(주)는 지난 2006년 설립 이래 밤통조림, 딸기잼, 시럽류, 찹쌀떡, 빙수용인절미, 빙수용콩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산청 대표 기업이다.
연매출 80억, 수출규모 71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앞으로 생산설비시설을 확대 투자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생산할 예정이다.
산청군에서는 지난 3월 초 농업회사법인 조이팜이 베트남에 미화 56만7840달러(한화 약 6억3825만원) 규모의 딸기 수출을 시작했다.
이보다 앞선 올해 1월에는 농업법인 ‘산’의 산양삼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됐다. 510병, 미화 6120달러 규모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국내에서 처음(KOTRA 기준)으로 산양삼주를 수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농업법인 ‘산’은 향후 2020년 까지 2만병(24만 달러 상당)을 베트남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120t 규모의 햇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됐다. 산청 햇밤은 매년 중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산청군은 그동안 농특산물 수출 실적 향상을 위해 농특산물 수출협회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참석,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그리스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박항서 효과에 힘입어 베트남 현지 산청군 우수 농식품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동남아 시장에 다수의 수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해외시장 개척활동,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수출상품 다양화를 위한 상품 개발과 포장재 디자인 개발, 제작 지원으로 우리군 농특산물을 해외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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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청사진 그린다
전체의 34%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활동보조기․전동휠체어 등 예산투자
목욕비 지원사업 3억5000만원 투입
군의회 고독사 예방조례 통과 공감대
산청군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실버카’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친다.
29일 군은 올해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전동휠체어 지원 사업 등 8개 분야 노인복지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34%인 1만2000명에 이른다. 군은 이같은 실정에 착안 지역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인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전동휠체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진행되면 노인들의 보행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활동 참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약사업 외에도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신개축 개보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인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방서와 연계해 신속한 사고 대처 체계를 제공함은 물론 응급요원의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신동복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홀로 어르신 등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9000여명에게 분기별로 목욕권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심신의 건강유지는 물론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사업에 연간 3억54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332개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 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노케어, 학교급식지원봉사 등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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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년연합회 500여명 한자리에
오는 30일 제32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오부면서 지역발전 위해 봉사․협력 다짐
산청군청년연합회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부면초등학교에서 ‘제 32회 산청군청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청년연합회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를 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대수 산청군청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청년의 용기와 패기로 산청군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청년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드는데 청년회가 적극 협조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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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정류소서 버스 기다리세요 금서면 승객대기소 환경정비
산청군 금서면 승객대기소 등 환경정비
산청군 금서면이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내‘버스승객대기소’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은 27개 버스승객대기소의 먼지와 각종 불법광고물 제거, 버스노선시간표 교체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 자발적 활동으로 내고장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의미있다.
또한‘군내버스시간표’를 제작․부착함으로 둘레길 탐방 등 금서면 방문 관광객에게도 유용하리라 기대된다.
유승주 금서면장은 “버스승객대기소와 주변도로 환경정비를 통하여 주민 교통편익 제공 등 행복하게 잘사는 우리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