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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2017년도 입점제품 신청 접수
산청군 직영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이 입점제품 신청을 받는다.
산청군은 산엔청쇼핑몰은 입점품목 다양화와 입점 참여 농가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입점제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조건은 군내에 사업장을 둔 군민 또는 업체의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농특산물을 사용한 가공상품이 해당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입점신청서에 대해 서류 및 현장확인 등 입점심사 후 산엔청쇼핑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점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엔청쇼핑몰에는 현재 51개 농가의 200개 제품이 입점돼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농가직거래로 인한 합리적 가격으로 오픈 6주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200여 개 제품을 추가로 엄선해 사계절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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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마련해 내일을 위한 희망 찾으세요
산청군, 저소득층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모집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한 후 탈수급하면 정부에서 최대 6배까지 추가 적립해 평균 2,000만원(4인가구 기준)의 목돈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1:1 매칭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후 720만원(+이자)을 지원받게 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저축한 후 탈수급 하면 정부에서 1:1매칭하며 자활사업단 매출에서 추가 적립해 평균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희망키움통장Ⅰ·Ⅱ는 읍·면사무소에, 내일키움통장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작년부터 가입 및 유지 기준이 완화돼더 많은 신청자를 모집한다. 완화된 기준은 ▲2000cc미만, 500만원 미만 승용자동차 일반재산의 소득환산율(4.17%) 적용 ▲가입 및 유지 기준 소득하한 삭제 ▲유지 기준 소득상한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상향 조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주민생활지원과(☎055-970-6524)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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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2인 위촉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7일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과 2017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법령에서 정해 운영되고 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심의위원회,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기초연금 이의신청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다.
이날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허기도 군수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으로 위원 12인을 위촉했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2017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보호 가구에 대한 보장적정 여부 심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2015년에 구성된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지난 2년 간 28회에 걸쳐 70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 그 중 저소득층 462가구 2,262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의료급여 연장승인을 결정하는 등 실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군민을 발굴하고,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위촉한 위원들에게 “앞으로 2년간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으로 성실히 활동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이 각종 복지제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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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으로 숲속캠핑 오세요
산청 동의보감촌 숲속야영장 8일 일부 개장
대한민국 힐링1번지 산청 동의보감촌 내 숲속야영장이 8일 문을 연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 한방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숲속 야영장 글램핑 11동을 우선 개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숲속 야영장은 글램핑 23개동, 카라반 6개동, 일반야영장 6개소로 구성돼 있다.
야영장은 현재 1일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군은 편의시설을 보완해 점차 시설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주변의 자연 풍광과 어울려 캠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숲속야영장이 위치한 한방자연휴양림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행사장이었던 동의보감촌 내에 94만㎡의 면적으로 조성돼 지난 2014년 개장했다.
단독형 숲속의 집 7동, 콘도형 숲속휴양관 1동 11실 등 총 18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124명이다. 세미나실을 비롯해 야외수영장, 족구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산책로와 근처 단거리 산책코스인 허준 순례길과 동의보감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휴양림과 야영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힐링휴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양림 사용 예약은 한방휴양림홈페이지(http://huyang.sancheong.go.kr)
에서 할 수 있으며, 숲속야영장은 예약 신청은 ☎055-974-3642, 055-972-9778으로 하면 된다.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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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발로 뛰는‘곶감 세일즈’ 통했다
2016년산 2억6000여만원 판매 성과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방문 홍보
곶감축제 준비상황 직접 점검 실효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허기도 산청군수의 발로 뛰는 ‘곶감 세일즈’가 판매 실적으로 이어지는 등 실효를 거두고 있다.
산청군은 6일 2016년산 지리산 산청곶감이 완판에 가까운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허기도 산청군수가 곶감 판매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라는 평가다.
허 군수는 지난해 12월 진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산청곶감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담당직원들과 작목연합회 회원들을 독려, 북한산 등 국립공원은 물론 국회, 경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곶감 판매 활동도 벌였다.
그 결과 약 5000여만원의 주문 판매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허 군수는 특히 지난 1월 7~8일 개최된 제10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간담회를 직접 주재하고, 수차례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에는 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억10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곶감 생산농가들의 걱정이 컸었다. 그러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적절한 상품구성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등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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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의 고장 산청, 실천하는 ‘청렴’ 결의
정례조회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민원인 대상 설문 ‘청렴 해피콜’ 운영
‘남명 조식’의 고장인 산청군이 실천하는 ‘청렴’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업무의 친절·청렴도를 직접 설문하는 ‘청렴 해피콜’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산청군은 허기도 군수와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정례조회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특히 부정부패를 척결, 청렴도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청군은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청렴 민원 해피콜’도 운영에 들어갔다.
‘청렴 해피콜’은 각종 민원업무처리 과정, 결과에 대해 친절·청렴도를 측정하는 전화 설문 조사다. 친절성, 투명성, 합리성, 책임성, 공정성 등 5개 항목을 조사·평가한다.
‘청렴 해피콜’은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부 4위라는 성적을 올렸다”며 “올해도 이에 그치지 않고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 해피콜 운영, SNS 활용 민원처리 상황 서비스 등을 통해 청렴산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청렴은 우리 군이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마땅히 선행돼야 할 청렴의식이 더욱 확고한 문화로 자리 잡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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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봄이 오려나” 햇살 즐기는 오리들
#1. 입춘(4일)을 알리듯 포근한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변에서 오리들이 바위에 앉아 햇살을 즐기고 있다.
#2. 입춘(4일)을 알리듯 포근한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에 내려앉은 오리들이 한 폭의 수묵화를 그리고 있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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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대표 관광지 와이파이 팡팡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대원사 등 주요관광지,
136개소 마을 경로당 7월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군이 스마트 산청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산청군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무선인터넷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주요 관광지인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대원사에 공용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용자가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Zone)에 들어오면 ‘산청군에서 운영하는 무료 와이파이 존입니다’라는 안내메시지에 확인 절차를 거쳐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이 와이파이 존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공용 와이파이 설치는 오는 4월경 시작하며, 7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 무선인터넷망 설치로 관광산청, 힐링산청의 이미지를 높이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개선은 물론 산청군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청군은 지역 경로당 136개소에도 공용 와이파이를 설치 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사회․경제적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군은 교육을 희망하는 곳을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산청군은 서민․소외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계층간 무선 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군청 및 읍면 민원실과 지역 복지시설, 교통시설, 보건시설, 전통시장 등 44개소 구역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 나머지 관광지에 대해서도 무료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관광정보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스마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편 군은 관광객들의 공공 와이파이 사용환경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개인별, 타겟별로 분석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사업추진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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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밤머리재 터널 건설공사 준비 ‘착착’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간 도로건설
도로구역 결정…보상협의 70% 마쳐
이르면 오는 10일께 벌목 시작할 듯
총 6㎞ 구간…2023년 3월 준공 목표
지리산 가는 새 관광루트 형성 기대
산청군 숙원사업 중 하나인 ‘밤머리재 터널(국도 59호선 삼장~산청간 국도건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산청군은 ‘밤머리재 터널’ 공사와 관련, 도로구역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0일께부터는 보상협의를 마친 지역의 벌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밤머리재 터널’ 공사 시행사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4월 금호산업(주) 외 2개 회사와 공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는 보상협의에 착수, 현재 약 70% 수준의 협의가 이뤄졌다.
보상업무를 위탁받은 한국감정원은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는 올 6월 수용재결신청을 통해 9월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됨에 따라 시공사는 오는 10일께 협의가 완료된 토지를 우선 벌목할 계획이다. 이어 터널굴착을 위한 가도설치, 용출수 처리시설을 우선 설치한다. 이후 7~8월께는 삼장면 홍계리 방면부터 터널 굴착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장~산청 간 국도건설 공사는 총 6km 구간으로 이 중 터널구간은 3km다. 8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사가 완공되면 산청IC에서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된다”며 “탐방객 증가와 함께 서부경남으로의 새로운 관광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 간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돼 지역 간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 한다”고 덧붙였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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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겨울 입맛 돋우는 산청 취나물 출하 준비 한창
2일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상법마을에서 취나물을 생산하는 최명완(68)씨가 오는 주말 출하를 앞둔 취나물의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역인 차황면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특히 맛과 향이 좋아 부산 등 대도시로 팔려나간다.
한편 ‘산나물의 왕’으로 불리는 취나물은 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다.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