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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군 지원 중기, 비말차단 ‘마스크 커버’ 개발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산청군 지원 중기, 비말차단 ‘마스크 커버’ 개발 1
산청군 지원 중기, 비말차단 ‘마스크 커버’ 개발 2
산청군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 대상 기업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말차단용 ‘투명 마스크 커버’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13일 군은 지식재산 창출사업의 지원을 받은 지역 중소기업 ㈜워킹싸이언스(대표 최지언, 산청읍 소재)가 ‘투명 마스크 커버’를 개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국내외 기술권리 강화, 특허 분쟁 발생 대비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특허청으로부터 국비 30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1억2000만원을 추가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 신규개발 및 리뉴얼 개발, 재품·포장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국내외 출원 등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킹싸이언스의 ‘투명 마스크 커버’ 개발은 이같은 지재권 창출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해당 제품은 지식재산권 전문 수행기관인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워킹싸이언스의 사업신청을 받아 기술 및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후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 등록결정을 받고 제품화까지 이뤄졌다.

㈜워킹싸이언스의 ‘투명 마스크 커버’는 착용 시 좌우 끝부분 홈에 기존 착용 중인 마스크의 끈을 통과시켜 겉면에 착용하는 방식이다.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로부터 ‘내부 마스크와 안면을 보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최지언 대표는 “우리 제품은 특히 투명비닐 재질로 만들어 어떤 마스크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물로 씻어 재사용도 가능하다”며 “앞으로 온라인 시장에도 제품을 등록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명문 산청군 경제전략과장은 “이번 사례 뿐 아니라 지난해 32건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산청군 소재 중소기업 ㈜워킹싸이언스가 개발한 ‘투명 마스크 커버’의 모습. 해당 제품은 투명이며, 이해를 돕기 위해 하얀 테두리를 붙여 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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