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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년에 무너진 언덕이 걱정되는데 일년이 지나도 복구가 되질 않네요.
작성자 이홍구
작성일 2021.07.07
내용
작년에 무너진 언덕이 걱정되는데 일년이 지나도 복구가 되질 않네요. 1
작년에 무너진 언덕이 걱정되는데 일년이 지나도 복구가 되질 않네요. 2
오부면 신촌에 사는 주민입니다. 작년에 뒷산에 수종교체한다고 나무를 베고 난 뒤 산사태가 일어나서 집에 들어오는 입구가 꽉 막히고 도로 밑 언덕이 까였는데 비닐 한장 덮어두고 일년이 지나도 복구는 되고 있질 않네요. 몇일 전 광양에서 산사태로 주민이 인명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더욱 더 밀려오네요. 행정을 하시는 분들이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일을 처리하는 순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는 한전에서 무너진 언덕에 있던 전신주를 위험하다고 뽑아갔습니다. 그런 일을 보고 나니까 위험하다는 걸 훨씬 더 피부로 느끼겠네요. 부디 사고가 나기 전에 해결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뒷집에서는 여러번 민원을 넣었다고 하시면서 뒷처리가 없다고 안타까워 하고 있네요. 벌써 장마비가 내린 지도 닷새가 지나가네요.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의 마음을 잘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수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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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산청군 오부면 연락처 055-970-8121
답변일자 2021.07.08
답변내용 1. 면정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2. 2021.07.07.일자 민원을 제기하신 건에 대하여는 2021년 6월 2일자 공사 설계 후 착수 하였으나 공사구간 내 지장전주 이설신청 후 철거 지연 등으로 인하여 공사추진에 애로가 있었으나 지장전주 철거가 완료되었으니, 조속한 시일(8월 중순) 내 사업을 마무리하여 민원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기타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오부면 개발담당(970-8121)으로 연락을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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