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부산에서 지인의 소개로 어천마을 도로옆 정자 윗길의 팬션에서 8월3,4일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계곡으로 내려갔으나 집을 지을려고 하는 지 터를 닦아 놓은 땅 옆에 계곡에서 평상을 대여하고 있는 사람이 와서 여기는 사유지라고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어이가 없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냐고 물으니 이 계곡 줄기가 다 소유지라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황당하였지만 즐거운 휴가 길에 언성을 높이기 싫어 발품을 팔아 다른 계곡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사유지이면 사유지이지 계곡 옆에서 평상 대여는 불법으로 인지하고 있으나 버젓이 그 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며 더더욱 계곡 관광객에게 나가라고 하는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 지고 있습니다. 결국 자기 평상을 대여하는 사람만 그 계곡을 이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 휴가지를 다녀 봤지만 이런 황당한 사건은 처음 입니다. 계곡 옆에서 평상을 대여하면 자연적으로 음식 및 취사행위로 인해 오염되어 자연을 훼손 할 뿐만아니라 찾아오는 관광객에서 이런 대접을 하는 곳을 산청 군청에서는 반드시 확인하여 시정 조치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검색에서 대략적인 주소를 알려드리니 반드시 확인하여 시정 조치 부탁 드립니다.(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148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