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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남사천 수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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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내용 | 물맑고 공기좋은곳 산청으로 주소지를 옮긴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 남사예담촌 주민입니다. 제가 사는 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1호로 선정되어 저도 자부심을 한껏 느끼며 주위에 자랑하고 있지요. 그런데 남사천만 보면 답답해 지곤 합니다. 요즈음에는 남사천 주변에 꽃을 심기위한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 완성되면 얼마나 멋지질 상상해 보곤 합니다. 그러다가도 강물에 눈길이 이르면 속이 상하지요. 그것은 물에 항상 비누거품이 섞여 흘러내리고 있어요. 물도 탁하고 백로나 왜가리도 잘 보이지 않지요. 관광객들도 남사천을 보면서 산청의 이미지, 남사예담촌의 이미지와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광경에 의아해 합니다. 어디서부터 흘러내려오는지 군청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위의 환경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남사천의 비누거품이 모든것을 비눗물에 녹여버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꼭 조치를 취해주시고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드립니다.아름다운 마을로서의 명성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산청의 자랑으로 예담촌이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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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광순 |
| 담당부서 | 환경위생과 | 연락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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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자 | 2015.06.23 | ||
| 답변내용 | 1. 군정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2. 남사천 확인 결과 갈수기라 수량이 적고, 모심기를 하기 위하여 논갈이 및 모심기를 마친 후 각종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시비한 후 일정기간 지난후 논물을 빼므로 인해 하천내에 부영양화 현상과 일부 고여 있는 곳에서 산소가 결핍되어 거품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3. 민원인께서 우려하신 비누거품 발생 근원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인근 찜질방 등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또랑 등을 확인 한 바 이들 사업장에서 내려오는 물에서는 거품 발생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 되므로 이점 양지 하여 주시기 바라며, 4. 추후 장마철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천에 거품이 생기는지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토록 하겠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환경위생과 환경지도담당(T970-7121~3)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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