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갈 때마다 감사함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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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맹지 |
| 내용 |
늘 맑고 청정한 이미지에 친절과 환대, 최고의 해설~~ 등, 해설사에 관한한 가장 자랑스런 수식어가 붙는 산청군이지만 이번에도 어김이 없었습니다. 군청의 해설사 담당주무관께서 직접 나와서 챙기시는 모습과 딱 자기의 일이 아닌데도 기꺼히 솔선수범하시는 해설사님들 모습에서 늘 보고 반성하고 배웁니다. 무슨 댓가를 바라고 하시는 것도 아닐텐데, 그 쉽지 않은 일을 묵묵히 척척 하십니다. 갈 때마다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산청군의 저력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걸까요? 진짜 좋은 기(氣)가 나오는 그 기바위 덕인지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박정준 엑스포 사무처장님의 맛난 점심에, 정구화 선생님의 뜨신 커피 타임, 권권숙 선생님의 아름다운 찻자리, 민영인 해설사회 회장님의 만사형통의 일처리와 김효영, 민향식, 이산, 성순용, 양일동, 변명섭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왼손의 역할들~~~모두모두 빛나는 보배 같은 분들이십니다~! 해설현장에 계신다고 못오신다는 안승필 선생님은 달달한 곶감을 선물로 보내주셨고, 노창운 선생님은 오신 손님 빈손으로 보내는 게 아니라고 딸기 한 다라이 사서 안겨주시는 푸진 정(情), 참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산청은 갈 때마다 "아~~역시 산청!"입니다. 2023년 산청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드리면서, 산청군청 관광과 공무원님들께도 큰 절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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