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신안면사무소 1004 (천사) 심윤정 주무관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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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순영 |
| 내용 |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둔철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삼거 마을로 하산 했습니다만
안개 자욱한 분위기 속 가랑비가 내려 산청 둔철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다음 기회에 재 산행을 마음 속으로 다짐 했습니다. 하산 후 집결 지점 위치가 심거마을 정자 옆 관광버스 였는데... 정자 옆 계곡이 있어 무릎을 잠깐 담궈 쌓인 피로를 풀고 부산으로 출발 했습니다. 그러나 출발 20분 후 등산용 스틱을 정자 밑에 세워 두고 챙겨 오지 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ㅠㅠ 남편이 생일 선물로 사준 스틱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혹시나 1% 가능성을 기대하며 산청군청으로 문의했더니 직원분이 신안 면 사무소로 전화 연결을 해주셨습니다. 자초지종을 알려 드린 후 심거마을 이장님께 연락을 드려 스틱을 보관해 주시면 제가 방문하여 찾아간다고 부탁을 드렸더니 .... 심윤정 주무관님께서 급한 일 마무리 하시고 직접 가보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스틱을 찾은 내용을 전달 받고 직접 찾으러 갈 예정이라 몇일만 보관을 부탁 드렸더니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18일 토요일 택배로 잘 전달 받았습니다. ^^ 바쁜 업무중인 분을 지역 주민도 아닌 낯선 이방인의 작은 부탁을 그냥 넘기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해주신 신안 면 사무소 심윤정 주무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산청군의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 감히 말씀 드려봅니다. 화창한 날씨에 다시 한번 더 산청 둔철산 산행을 꿈꾸며~~~ 감사한 마음을 글로써 나마 표현 해 봅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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