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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새마을회, 사랑의 쌀 기탁
산청군새마을회, 사랑의 쌀 기탁
산청군에 1100㎏ 전달
산청군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산청군새마을회가 사랑의 쌀 1100㎏(2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 회장, 새마을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새마을회는 이번 기탁을 비롯해 지난 1998년부터‘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11개 모든 읍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영화 회장은 “이번 쌀 전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해마다 이웃사랑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새마을회의 정성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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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청호정, 향토장학금 1000만원 기탁
산청 청호정, 향토장학금 1000만원 기탁
궁도장 회원들 뜻 모아 전달
산청군은 청호정이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청호정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조현배 청호정 사두는 “산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청호정 역대 선사들이 모아둔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사회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서면에 위치한 궁도장 청호정은 지역 궁도인들을 위한 친선 대회 개최와 일반인 대상 국궁 체험 운영 등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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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산청군에 소고기 전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산청군에 소고기 전달
소외계층 위한 나눔 실천
산청군은 지난 9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군청을 찾아 소고기(육우)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육우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 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정용범 대의원장 추천으로 이뤄졌다.
전달받은 소고기(2500만원 상당)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정용범 대의원장의 요청에 의해 기탁이 이뤄진 만큼 육우 사육에 대해서 산청군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소외계층에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육우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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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인구 위기를 기회로”
산청군, “인구 위기를 기회로”
인구구조 변화대응 핵심전략 추진
주거·출산·육아 등 세분화 지원
산청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으로 인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재도약에 나선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작성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본예산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산청군 핵심 전략인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군민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주거 지원 등 다방면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인구증가를 위한 산청군의 주요 시책은 크게 주거·출산·육아로 나눌 수 있다.
◇안정적 주거 지원 정책
산청군은 청년 및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를 확보해 청년을 위한 ‘산엔청 청년 베이스 캠프’를 조성 중이다.
베이스 캠프는 지상 4층 14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서면에서는 28실 규모의 워라벨 근로자 기숙사가 건립 중에 있으며 지역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주거 복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청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과 행복주택 232세대를 산청읍과 신안면에 공급했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4층, 3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 건립도 추진 중이다.
소프트웨어 측면의 사업으로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주거 자금 지원이 있다.
청년 주거 자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등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또 신혼부부 및 출산가정에게는 주택 구입 및 임차 대출 이자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 수리비 지원 및 저금리 융자지원 등도 포함되어 있다.
◇든든한 출산 지원 정책
산청군은 출산 준비에서부터 임신, 출산 단계까지 폭넓은 지원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를 위한 인공 수정 등 시술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검진, 한방 택시 지원, 임산부 영양제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가정방문 건강관리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및 축하용품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농업 여성들에게는 출산 바우처와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제공해 농촌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에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출산으로 고생한 산모와 아이를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과 분유·기저귀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맘편한 육아 지원 정책
산청군은 출산 이후 육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육아 지원은 현금성 지원과 시설 지원으로 구분된다.
현금성 지원으로는 부모급여,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등이 있다.
부모급여는 0세 영아에게 월 100만원, 1세에게는 50만원, 2세부터 7세까지는 매월 10만원이 지급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 영유아에게는 매월 28만원에서 54만원까지 보육료가 지원된다.
시설 지원으로 산청군은 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2개의 법인단체 어린이집으로 총 7개의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공동육아 나눔터는 2023년 기준 이용객이 4천200명을 달성했다.
산청군 가족센터 내 장난감 도서관은 2023년 기준 이용객이 5천100명으로 영유아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산청군 가족센터는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육아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어오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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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가계마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생비량면 가계마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예방 자발적 참여 등
산청군은 생비량면 가계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가계마을은 김진우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모두 자발적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에 힘써왔다.
또 생비량면은 산청군에서 실시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에 5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 차단했다.
그 결과 가계마을은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6일 조학규 생비량면장과 김진우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마을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가계마을 주민들의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깊이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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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 맞이 하천 환경정비 실시
산청군, 추석 맞이 하천 환경정비 실시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 분위기 조성 등
산청군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6일까지 지역내 주요 하천변을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산청군 일원 하천변 제방 비탈면 및 둑길의 잡목과 잡풀을 정리해 명절을 찾아 산청을 찾는 주민과 귀향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 대상 구간은 지역내 국가하천 1곳, 지방하천 51곳 제방도로다.
또 환경정비와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등으로 떠내려온 부유물 및 하천 퇴적물 등도 함께 조사해 하천 관리에 힘썼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산청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깔끔히 정돈된 보기 좋은 산청군 이미지를 제고했다.
산청이 고향인 귀향객들은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명 건설과장은 “이번 하천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 산청을 찾은 귀향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철저한 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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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맞이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
산청군, 추석맞이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
5만원 이상 결제 최대 50만원
산청군은 추석을 맞아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경품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행사 종료 후 14일 이내에 추첨을 통해 총 586명에게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1등에게는 50만원(1명), 2등 20만원(5명), 3등 10만원(20명), 4등 5만원(60명), 5등 1만원(500명)이 각각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이벤트 참여 시 제로페이 앱에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해야 자동 응모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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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산청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산청읍 운곡마을·오부면 대현마을 지정
노후주택·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산청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산청읍 운곡마을과 오부면 대현마을이 공모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총 사업비 38억원(국비 70%, 지방비 30%)를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예비계획으로는 빈집 철거와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가 포함된다.
또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가드레일·소화전·CCTV 설치, 노후 담장 정비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배경으로는 운곡·대현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여러 차례 주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경남도와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승화 군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2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과 생활안전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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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주민설명회 개최
산청군,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주민설명회 개최
시천 주민생활복합센터 세부설계 설명 등
산청군은 9일 시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청군,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시천면 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핵심사업인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세부설계를 중점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또 덕산문화의 집 리모델링, 기타 토목 및 건축설계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세부설계 주민설명회에서 시천면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단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내년에 준공될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가 주민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인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중앙부처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산청군은 시천면 외에 단성, 신등면에서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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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산청 전통시장서 장보세요”
“올 추석엔 산청 전통시장서 장보세요”
시장 활력 제고·소비활성화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
이승화 군수 장보기 행사 동참
산청군이 명절맞이 소비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을 살리기 위해 앞장섰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장보기 행사는 9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단성시장 및 산엔청 마실장터, 산청시장에서 11일까지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상인들을 직접 찾아 격려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돌려받는다.
1인 1일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까지 가능하다.
단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경우와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므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의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를 이용해야 한다.
상품권 교환처는 산청시장 ‘해봄장터’,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시장 ‘단성철물’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지급(상품권 소진시 환급행사 종료)한다.
이승화 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인심 좋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군민과 상인 모두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