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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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 마실장터 휴장 실시 폭염·폭서 대비…8월 31일까지 산청군은 오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 입구 농협APC 앞)를 휴장한다고 1일 밝혔다. 산청군은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장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참여 농가 및 방문객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및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하고 마실장터 참여 농가에 끼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장하게 됐다”며 “휴장기간동안 하반기에 판매할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소비자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 마실장터는 매주 토·일 개장하며 약도라지, 곶감, 벌꿀, 고구마, 표고버섯 등 60여 개 이상의 제품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다.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함에 따라 품질의 신뢰도가 높고 소비기한을 줄인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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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군 평생학습센터’ 개관 거점형 평생학습공간 마련 산청군이 농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해 ‘산청군 평생학습센터’로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군민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생학습센터는 산청읍 옥산리에 건립 중인 평생학습관과 함께 산청군의 거점형 평생교육 시설로 기능하게 된다. 본격 운영 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총 2차례에 걸쳐 시범강좌를 운영한다. 1차 시범강좌에서는 △디지털 △인문학 △어학 △자격 및 기술 △농업 분야 등 총 13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챗GPT와 친구 되기, 숏폼 영상만들기를 비롯해 보드게임지도사 자격과정 등 방과후 교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까지 신설해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 2024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산청기록가’과정을 지역 특화과정으로 편성해 아크릴화,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산청의 모습을 주민이 직접 기록하고 전시하는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강좌 운영 후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개선 방향을 검토하고 2026년부터 정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향후 추진되는 강좌 소식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 (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평생교육담당(055-970-8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시범강좌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 중심의 평생학습을 실험적으로 운영해보는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삶 속에서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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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국가자격·어학·한국사 시험 대상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100명 지원 산청군은 미취업 청년의 역량강화 및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앞두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 및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신청일 현재 시험에 실제 응시한 경우만 해당되며 접수만 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기술자격 및 전문자격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학 및 한국사 시험은 공고문에 명시된 대상 시험에 한해 인정된다. 지원 인원은 100명이며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험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응시료를 합산해 1인당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응시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5년 산청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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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미술교실 개강 예술누림 공모 선정 일환 추진 산엔청복지관은 ‘미술교실’을 개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예술누림(운영시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으로 이뤄졌다. 미술교실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사는 동네’ 등 장애인 본인과 살고 있는 주변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오일파스텔, 수채색연필, 과슈, 석고붕대, 솜, 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표현한다. 미술교실의 작품들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이용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고 사회적 소통 경험이 확대되는 다면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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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착한가격업소 4곳 추가 지정 저렴한 가격에 양질서비스 제공 산청군은 착한가격업소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지원 대상 업소를 대폭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등 현지 실사를 거쳐 4곳을 신규 지정했다. 신규지정 업소는 산청읍 △우리밀 팔도 한중식 뷔페 △또랑가식당 △새참국수 △가보리식당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부여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공공요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산청군은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11개로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산청군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많이 해 달라”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추천 공모와 방문 챌린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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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7월 1일~8월 31일까지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 산림 내 휴양인구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산간 계곡 오염 및 훼손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단속에서는 선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임산물 불법 굴 채취 등을 점검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산림 내 취사·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 보전과 건전한 산림휴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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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7월부터 산청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발행 규모 횟수 늘리고 개인 구매 한도도 높여 산청군이 내달부터 산청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한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7월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발행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 이번 변경 운영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 대한 국·도비 보조금 교부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당초 연 2회(4월, 9월) 126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었던 산청사랑상품권(모바일 및 지류)을 하반기 홀수달(7월, 9월, 11월) 185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특히 개인 구매한도는 지류의 경우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모바일은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 보유한도는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변경된다.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은 기존대로 10%를 유지하고 발행월 상품권 미소진 시에는 익월로 이월 판매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확대 발행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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