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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산청군,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효율적인 징수방안 모색
산청군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 5000만원 중 6억원 징수를 목표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세수여건 속에서도 ‘2024년 경남도 시군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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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면 진입 교차로 꽃양귀비 식재
산청군 시천면, 면 진입 교차로 꽃양귀비 식재
사리·원리 회전교차로 일원
산청군 시천면은 면 진입로인 사리회전교차로와 원리회전교차로에 꽃양귀비를 식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재 규모는 사리회전교차로 330㎡(100평), 원리회전교차로 132㎡(40평) 등 2만본이다.
특히 면 입구에 위치한 교차로에 꽃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싱그러운 봄 정취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천면은 이번 식재를 비롯해 여름과 가을, 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꽃을 식재해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과 주민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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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지역문화 창달에 맞손
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지역문화 창달에 맞손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산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전남 완도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문화원은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산청군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탐방했다.
또 문화재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8일에는 동의보감촌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을 탐방하는 등 자매결연 의지를 다졌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바다의 보고 완도와 지리산의 고장 산청이 형제자매의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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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
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
12월까지 29기 일정으로 추진
명소탐방·체험프로그램 다채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광팀(970-6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휴양 프로그램과 참여 기관·단체에 알맞은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한방·항노화 산업의 중심지 산청군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힐링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 95%가 만족도를 나타내는 대표 관광 연수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해마다 10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 등 산청군의 효자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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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산청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장애인연합회(회장 유신영)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회장 유신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900여 명과 자원봉사자,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국악공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 협의회에서 급식봉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한다”며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할 수 있는 환경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헌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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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년 경남도 사회조사 실시
산청군, 2024년 경남도 사회조사 실시
640표본가구 15세 이상 가구원 대상
산청군은 19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표본 64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조사관리자 2명, 조사원 8명, 내검입력원 4명 등 총 14명이 투입된다.
조사는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등 경남도 공통 5개 분야 41개 항목과 거주 지역 만족도 및 개선사항, 농축산물 이용 확대를 위한 개선사항 등 산청군 특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한 자료는 경남도와 산청군의 지역개발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며 “응답자의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기 때문에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 및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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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안 됩니다”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안 됩니다”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피해·산불위험 차단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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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꽃동산’으로 탈바꿈
생비량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꽃동산’으로 탈바꿈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환경정비
산청군 생비량면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던 빈터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미와 개나리 등을 식재해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
앞서 생비량면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두 차례 꽃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인근 공사현장의 벌목예정인 수목을 이식하는 등 자원을 재활용해 꽃동산을 조성했다”며 “이번 사업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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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면소재지 도로변 화단 조성
산청군 단성면, 면소재지 도로변 화단 조성
안전한 도로환경 위한 차선 도색도
산청군 단성면은 면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단 조성 및 차선 도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꽃길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화단 조성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1.5㎞ 구간)의 유휴 공간과 기존 화단을 이용해 영산홍, 남천, 송엽국, 메리골드, 꽃잔디, 상록패랭이꽃 등 1만본을 식재했다.
또 차량 통행으로 인한 마찰로 퇴색된 면소재지권 도로, 주차장 등의 차선도 재도색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앞으로도 면소재지권 활성화와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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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펼친다
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펼친다
동의보감촌 마당극·남사예담촌 국악공연
산청군은 오는 20일과 21일 ‘주말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마련됐다.
오작교 아리랑은 70년 세월동안 서로 등 돌리고 지내던 아랫마을 남돌이와 윗마을 꽃분이의 혼례과정을 마당극화 했다.
특히 전통혼례, 함팔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전통연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대한민국 국악 명인, 명창, 명무가 펼치는 민속악회 시나위 공연이 열린다.
1996년 창립한 민속악회 시나위는 새로운 민중 음악, 미래의 한국음악, 내일의 민족음악을 주도하며 경기음악의 명인 고(故) 지영희 선생의 음악적 계승과 복원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영희류 해금산조, 서용석류 대금산조, 한순옥류 검무 등 수준 높은 경기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