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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안 됩니다”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안 됩니다”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피해·산불위험 차단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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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꽃동산’으로 탈바꿈
생비량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꽃동산’으로 탈바꿈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환경정비
산청군 생비량면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던 빈터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미와 개나리 등을 식재해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
앞서 생비량면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두 차례 꽃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인근 공사현장의 벌목예정인 수목을 이식하는 등 자원을 재활용해 꽃동산을 조성했다”며 “이번 사업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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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면소재지 도로변 화단 조성
산청군 단성면, 면소재지 도로변 화단 조성
안전한 도로환경 위한 차선 도색도
산청군 단성면은 면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단 조성 및 차선 도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꽃길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화단 조성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1.5㎞ 구간)의 유휴 공간과 기존 화단을 이용해 영산홍, 남천, 송엽국, 메리골드, 꽃잔디, 상록패랭이꽃 등 1만본을 식재했다.
또 차량 통행으로 인한 마찰로 퇴색된 면소재지권 도로, 주차장 등의 차선도 재도색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앞으로도 면소재지권 활성화와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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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펼친다
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펼친다
동의보감촌 마당극·남사예담촌 국악공연
산청군은 오는 20일과 21일 ‘주말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마련됐다.
오작교 아리랑은 70년 세월동안 서로 등 돌리고 지내던 아랫마을 남돌이와 윗마을 꽃분이의 혼례과정을 마당극화 했다.
특히 전통혼례, 함팔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전통연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대한민국 국악 명인, 명창, 명무가 펼치는 민속악회 시나위 공연이 열린다.
1996년 창립한 민속악회 시나위는 새로운 민중 음악, 미래의 한국음악, 내일의 민족음악을 주도하며 경기음악의 명인 고(故) 지영희 선생의 음악적 계승과 복원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영희류 해금산조, 서용석류 대금산조, 한순옥류 검무 등 수준 높은 경기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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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추진
취약계층에 요양보호사 지원 등
산청군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를 통해 신체수발, 건강, 가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정부지원의 유사돌봄서비스(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이용자와 보장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자)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표준에 따라 이용자에 대한 신체수발 지원, 건강 지원,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이 이뤄진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월 24시간 또는 27시간, 40시간(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으로 선택 가능하다.
대상자의 소득기준(보장자격) 및 이용시간 선택에 따라 본인부담금 면제 또는 1만 3000원에서 2만 7000원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41만 2000원에서 68만 8000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 등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돕는 사회서비스다”며 “서비스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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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박차
산청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박차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가져
전문 강사 초청 교육도 실시
산청군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자정 노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18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결의대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250여 명이 참여해 알선·청탁행위 근절,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해충돌 방지 준수 등 반부패 청렴 향상을 다짐했다.
특히 공정과 책임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배정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5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사례 소개 등이다.
산청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번 결의대회 및 교육을 비롯해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청렴 홍보물 제작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 집행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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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영농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청군 신등면, 영농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불예방 경각심 제고
산청군 신등면은 영농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 신등파출소, 지역농협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 교육 등 영농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진 신등면장은 “산불예방은 주민들의 경각심으로 시작된다”며 “영농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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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커피 프렌즈 개강
산엔청복지관, 커피 프렌즈 개강
장애인 커피 경험 공유·소통
산엔청복지관(관장 윤숙이)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커피 프렌즈를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지역사회 욕구기반 지원·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학기)이 주관한다.
커피프렌즈는 주 1회 산엔청복지관 분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커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욕구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서비스로 복지 다양성 증진과 사회적 연대감을 높인다.
윤숙이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의 희망찬 역할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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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운영
신안면 지리산도서관서 진행
사각기물·음각화분 등 제작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4 신안 도자기 공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신안면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청군이 주최한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신안면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신안면 지리산도서관에서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방과후 시간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기물레를 직접 사용해 사각기물, 타원형 접시, 음각화분을 만들고 기물 페인팅을 체험하는 등 매 회기마다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기 쉽지 않은 도자기 공예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자기 공예를 통해 신선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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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산청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6개월 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활동량계 지급·무료 혈액검사 등
산청군은 30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 워치)와 앱을 활용해 6개월 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별 건강정보를 자가 기록한 후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상담을 통해 건강을 관리받는다.
대상은 19세 이상 산청군 지역 내 거주자 및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자로 선착순 30명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055-970-7627)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3회 무료 혈액검사와 우수참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