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 워크숍
산청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 워크숍
완료지구 대상 사후관리 안내 등
산청군은 지난 1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완료지구 13곳(마을별 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단체 및 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완료지구 현황 및 점검결과 안내 △사후관리 방향 안내 △마을리더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됐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모를 통해 산청읍 척지마을 등 13곳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1곳당 약 5억원의 사업비로 기초생활기반확충이나 지역경관개선 등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지원했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현재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앞서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을 완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고 조금 더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일궈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산청군, 제48회 남명선비문화축제 개최
산청군, 제48회 남명선비문화축제 개최
18~19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서
제례·경연·체험 등 행사 다채
산청군은 오는 18~19일 시천면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8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선비의 대표주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현대 사회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선비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해돼 현대인이 알아야 할 선비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축제인 19일에는 남명묘소 참배와 남명제례를 통해 선비정신의 뿌리를 기리고 개막식에서 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 제26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22회 전국한시백일장, 2024년 경남학생백일장, 제9회 남명휘호대회와 제22회 천상병문학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26회 산청군서도연합회원전과 남명 관련 사진전시,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을 통해 선비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
특히 극단 큰들의 남명 마당극과 전통 한복 패션쇼, 에녹, 한봄, 두리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궁,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가훈쓰기 및 족자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며 “선비정신의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
이승화 산청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승화 산청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건강한 환경 조성 적극 노력”
산청군은 11일 이승화 군수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서 챌린지에 동참한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승화 군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높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갈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산청 단성면-영암 군서면 이장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산청 단성면-영암 군서면 이장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지역 특산물 유통 활성화 등
산청군 단성면 이장협의회는 영암군 군서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동반발전과 친선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문화 교류 △관광 활성화 △친환경 농·수 특산물 유통 활성화 △상호 협력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을 약속했다.
이성락 단성면 이장협의회장과 김지흥 군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 통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과 이승준 군서면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0
-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후원사업 마무리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후원사업 마무리
‘우리사이 요리사이’ 성황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후원사업 ‘우리사이 요리사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5회기에 걸쳐 매월 30명의 어르신과 지원 인력을 중심으로 베트남, 네팔 등 동남아 요리체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자극과 경험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산청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여성의 활동 기회를 증진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 김영태, 진주 한일병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 식사배달서비스, 무료빨래방,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2024.10.10
-
산청군,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
산청군,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
스토리텔링 입힌 공연 등 긍정 평가
산청군은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으로 지역 문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 문화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인물·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문화예술 공연 추진과 문화유산, 역사 부문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차지했다.
산청군은 현재 지역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산청구간 반영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산청구간 반영을”
이승화 군수, 국토부 찾아 건의
산청군은 지난 8일 이승화 군수가 정부 사업 계획에 현안 사업 반영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산청군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주요 국도건설 현안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5차에 이어 제6차 건설계획에 산청구간을 우선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현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따라 국도 20호선의 신안~생비량 구간과 단성~시천 구간의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이 6차 건설계획에 반영되면 교통난 해소와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숙원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이승화 산청군수, “군정 성과 군민이 체감해야”
이승화 산청군수, “군정 성과 군민이 체감해야”
군,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현안사업 등 254건 사업계획 논의
“2025년은 산청군민이 군정 성과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열린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내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청군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구현하고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승화 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특수) 시책 추진계획 등 총 254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대 군정 방침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사업으로 생동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한방항노화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지원 △청년 항노화바이오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 다뤄졌다.
풍요로운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농특산물 대제전 확대 △과수 미래형 다축수형 시범단지 육성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이 논의됐다.
행복나눔 희망복지 분야는 △초중고학생 등 행복성장 지원사업 추진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 등이 찾고싶은 문화관광 분야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행복문화센터 건립 △공공파크골프장 지속 조성 등이 이뤄졌다.
또 신뢰받는 공감행정 분야에서는 △원지지구 도시가스 보급사업 △빈집 활용 청년 임대주택 사업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입석, 시장) 증설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산청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수정·보완한 후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내년은 민선 8기 군정 성과가 군민에게 전달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돼야 한다”며 “지방재정 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업무 연속성 유지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행복 군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0
-
“걷기 좋은 가을…산청으로 힐링 여행 떠나자”
“걷기 좋은 가을…산청으로 힐링 여행 떠나자”
산청군, 걷기 좋은 힐링길 소개
대원사계곡길·두류생탐방로 등
수려한 자연경관 반해 매년 찾아
천혜의 자연을 품은 산청군.
특히 대원사 계곡과 지리산을 아우르고 있는 중산리 계곡은 해마다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과 계곡의 운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바람과 단풍이 어우러지며 그 어느 때보다 걷기 좋은 가을에 걷기 좋은 산청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면 어떨까.
먼저 소개할 곳은 ‘대원사계곡길’이다.
대원사계곡길은 4계절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지만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하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
낙엽을 밟으며 걸을 때 들리는 소리와 향기는 가을만의 감성을 느끼기 충분하다.
특히 비 온 다음날은 기암괴석을 휘돌아 나가는 계곡물의 웅장함과 청량함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대원사 계곡의 물길은 삼장면에서 흘러내려가 시천면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물과 만나 덕천강이 되는데 이 물길의 흐름이 꽤나 빠르다.
시천면의 뜻이 화살 시(矢), 내 천(川). 즉 화살처럼 빠른 물이라는 뜻이니 그만큼 유속이 빠르다는 뜻이다.
맑은 날이 며칠 계속되면 용소 등 물이 모이는 곳이 아니면 금새 물이 흘러가 버린다.
대원사계곡길은 남녀노소, 산행이 처음인 사람도 부담이 없다.
험한 등산로가 아닌 산책길로 조성돼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가볍게 걷기 좋은 3.5㎞ 길이의 맞춤길이다.
완만하게 정비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시리도록 맑은 계곡물, 기암괴석을 감도는 옥류소리, 울창한 금강소나무의 바람소리, 산새들이 우짖는 대자연의 합창을 느끼기 안성맞춤이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 대원사도 자박한 걸음으로 둘러보기 좋다.
대원사, 넓은 주차장 등 편리한 접근성과 걷기 수월한 탐방로가 꾸준히 입소문을 얻어 주말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두 번째 소개할 곳은 중산두류생태탐방로(중산리 계곡)다.
중산두류생태탐방로는 지리산의 이명(異名)이 두류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름 붙였으며 옛 선비들과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계곡길이다.
중산리 계곡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으로 천왕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천왕봉과 중봉 사이에서 발원한 계류가 용추폭포를 거치면서 수량을 더해 써리봉에서 흘러오는 계곡물과 만나면서부터는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과 더불어 중산리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 감상하며 걸어볼 수 있다.
중산두류생태탐방로의 시작점은 지리산중산산악관광센터로 1.92㎞ 길이의 구간이다.
중산관광센터는 지리산 천왕봉까지 직선거리로 약 5㎞에 불과하다.
지리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천왕봉을 가장 지척에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우렁찬 계곡소리와 함께 집채만 한 커다란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산청군은 중요 포인트마다 관람데크를 설치해 중산계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탐방로 상층부에 닿으면 엄청난 규모의 돌무더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옛날 신선들이 놀았다’해서 ‘신선너들’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세 번째 소개할 곳은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메카 동의보감촌이다.
동의보감촌은 총 231만㎡, 축구장 324개 규모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경복궁을 본떠 지은 동의전과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곳곳에 한방과 전통을 주제로 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동의보감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허준 순례길은 사철 푸른 소나무 숲 속에 조성돼 있어 힐링의 명소다.
나무데크가 깔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출렁다리인 무릉교에서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 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릉교와 인접한 동의전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이 돌들은 관람객들이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줄지어 찾는 명소다.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치유의 숲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고 힐링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에는 산 중턱까지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돼 있어 바람에 파도치듯 출렁이는 은빛 억새를 편안하게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성철스님의 생가가 있는 단성면 겁외사에서 신안면 원지마을 둔치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성철스님 순례길’은 엄혜산 구간에 다소의 계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지라 왕복 1시간 정도면 가을을 만끽하는데 충분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청의 걷기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자연 곳곳을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쌓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
산청군, 전국체전 성화봉송 안치식 가져
산청군, 전국체전 성화봉송 안치식 가져
지리산 맑은 기운 담아 성공 기원
산청군은 8일 군청 앞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안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치식에서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군민을 대표해 성화를 인계받아 보존성화로에 점화했다.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군민들은 지리산 맑은 기운을 담아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성화는 11일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장소인 김해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이승화 군수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우슈 종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