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산청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 최소화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과 부서별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차량부서 합동 자동차번호판 영치, 고액·상습체납자의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다는 방침이다.
단 산불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근거 법령과 운영 세목이 많아 징수에 어려움이 있지만 산청군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
산청군,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 모집
산청군,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 모집
고용장려금 최대 250만원 지원
6월 20일까지 이메일 신청·접수
산청군은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을 신청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중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지역 내 기업에 최대 2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신중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2025년 1월 1일 이후) 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이 명시돼야 한다.
지원은 근로자 1인당 월 50만원으로 5개월간 이뤄지며 인원은 총 10명이다.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5개월분 임금 지급 후 고용유지 상태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청군 일자리창출담당 이메일(pn553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중년을 고용한 사업주가 혜택을 받고 미취업 신중년 구직자가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
산청군, 서울광장서 여행도서관 운영
산청군, 서울광장서 여행도서관 운영
방문의 해 일환 관광사업 홍보
산청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여행도서관’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개최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책읽는 서울광장’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5 산청방문의 해 홍보와 산청여행 퀴즈 풀기, 테이블 빙고 등을 통해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청과 산청 관광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돼 산청군으로 발걸음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도서관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으로 부대행사로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알릴 수 여행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26
-
산청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본격 추진
산청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본격 추진
28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서
‘오늘은 예담 예멋 데이’ 운영
산청군은 ‘산청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첫 운영하는 행사는 ‘오늘은 예담 예멋 데이(day)’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미와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시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혼례 시연, 풍물 판굿, 가야금 병창, 전통 무용, 소리꾼 김주영의 민요연곡 등으로 무료다.
또 석고방향제 만들기, 혼례복 입고 사진촬영, 풍선아트, 달고나,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청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늘을 문화로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5.05.26
-
‘도내 1위’ 산청군, 내년 주요업무 합동평가 준비 돌입
‘도내 1위’ 산청군, 내년 주요업무 합동평가 준비 돌입
성과 향상 대책보고회 개최
지표 달성률 100% 등 목표
올해 주요업무 합동평가 도내 1위를 달성한 산청군이 내년도 평가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6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미달성 사유 분석, 가중지표 초과 달성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향 등 실질적인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심지표 14개를 선정해 특별 관리하는 등 지표 달성률 100%를 목표로 만전을 기한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1개, 도 역점시책 지표 27개 등 총 118개 지표(정량평가 99개, 정성평가 19개)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우수 지자체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앞서 산청군은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정량평가에서 시부와 군부를 통틀어 목표달성도 97.9%를 기록하며 경남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2건의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 등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1억 8600만원을 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표담당 부서를 비롯해 전 부서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목표달성 여부가 좌우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합심해 지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6
-
이승화 산청군수, 민원담당 직원들과 간담회
이승화 산청군수, 민원담당 직원들과 간담회
공무원 사기진작으로
행정 서비스 질 높여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군청 행정자료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점점 증가하는 민원업무와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특히 민원전화 전수녹음과 민원상담 권장시간 설정 등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민원공무원 보호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디지털 세상의 법칙-변해야 산다’란 주제로 복잡 다양한 디지털 세상에서 민원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세와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화 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가 높아야 민원인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군민들에게는 더욱 발전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민원인 수유실 및 휴게공간 정비,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 설치 등 민원 편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2025.05.26
-
산청축제관광재단, 한방약초축제 착수보고회 개최
산청축제관광재단, 한방약초축제 착수보고회 개최
25회 맞아 새 BI·콘텐츠 선봬
10월 2~12일 동의보감촌서 열려
경남도 지역축제 현장 평가 1위
경남도 지역축제 현장 평가 1위에 빛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2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과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향과 운영, 홍보계획 등에 대한 용역 수행기관(㈜비컴)의 설명이 이뤄졌다.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주요 콘텐츠인 산청혜민서, 내몸의 보약체험과 함께 신규 콘텐츠인 테마파크형 퍼레이드 및 산청문화체험존, 자연친화체험존, 가족힐링체험존 등 축제장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25회 축제를 맞아 축제 역사의 권위를 시각화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승화 이사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올해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산청방문의 해 추진과 함께 더욱 의미 있고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축제 현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5.05.23
-
산청군, 단계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 추진
산청군, 단계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 추진
24일 신등면 단계시장서
산청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단계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를 24일 신등면 단계시장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 침체와 대형 산불 등으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계시장 장날(4,9일장)에 맞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공연은 대중가요,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장날 공연행사가 물가 상승과 대형 산불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날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백일장 개최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백일장 개최
제3회 복음청춘문화제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제3회 복음청춘문화제 백일장을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젊은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총 125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자신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는 진솔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출품된 작품들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전하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백일장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사람은 늙어가기보다 익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의 여생도 멋지게 익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과 장점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산청군, 유니버설 디자인 민원실 새 단장
산청군, 유니버설 디자인 민원실 새 단장
모두가 편리한 민원 환경 구축
산청군은 본청 민원실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민원인의 편의와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나이, 성별, 장애 여부, 국적, 신체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시설을 동등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개념이다.
이번 민원실 리모델링은 민원인의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민원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민원실 바닥에 색상별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또 청사 내·외부에는 민원실과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안내 표지판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외에도 산청군은 민원인을 위한 휴게공간과 수유실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창구 가림막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은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