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 소식알림 보도자료 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밴드 페이스북 닫기 인쇄 게시물 검색 검색항목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 입력 총 게시물 10132개페이지 882 / 1014 산청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전국 7곳 중 한 곳…청소년 복지정책 성과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여성가족부 선정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2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2016년 실적)는 시 ․ 군 ․ 구 2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적발건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노력도,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청소년활동 및 참여율, 정책기반 강화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산청군은 경기도 수원시, 충청남도 예산군 등과 함께 전국 7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산청군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 및 차년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12.22 산청군 2017 지방세 성실납세마을 선정 산청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 마을 5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실납세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부와 세정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마을로 2017년 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 ․ 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표창과 더불어 마을 내 숙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신안면 문대마을이 3000만원, 우수 마을로 선정된 산청읍 부리마을과 오부면 양촌마을이 각각 2000만원, 장려 마을로 선정된 금서면 하양마을과 차황면 신기마을이 각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7.12.22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연말 사랑나눔행사 펼쳐 산청군 120자원봉사회(회장 박철식)는 22일 산청군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사랑의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20자원봉사회는 매년 연말 회원들의 성금 및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의 후원을 받아 쌀 등 생필품을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2가구에 쌀 44포대(10kg), 라면 22박스, 김 22봉지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120자원봉사회는 농업기술센터, 보건의료원,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농기계 수리 및 이 ․ 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전기 및 가스 점검 등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군 120자원봉사회와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등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22 단성면, 이웃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산청군 단성면에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K-water 남강댐관리단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남강사랑회’의 조홍영 단장 외 직원 14명은 단성면(면장 이찬용)을 방문해 이웃돕기성품을 기탁했다. 남강사랑회는 화장지 10세트와 세탁세제(60세트), 샴푸(60개), 백미(20kg 10포), 라면(10박스), 밀감(5kg 10박스)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200만원 상당)를 단성면 지역내 저소득 장애아동, 소아암환자아동 및 독거노인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단성면에 소재한 샤론장로교회 아이엄마모임에서 부자가정 아동들을 위한 성금 18만원과 방한복, 양말, 잠옷, 직접 담근 김치와 빵 등 선물세트(12만원 상당)를 만들어 기탁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부터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단성면은 현재까지 접수된 성금 ․ 품이 5000만원을 넘어서 그 어느 해보다 나눔의 열기가 뜨겁다. 2017.12.22 시천면 ‘지리산 다문화 어울림의 밤’개최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20일 시천면사무소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다문화 어울림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대표 박평길)에서 주관하고 시천면(면장 이창규)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임도빈)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다문화여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사물놀이 공연, 가정소개, 활동발표회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 박평길 대표는 “오늘 행사가 문화적 ․ 언어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타향살이에 지친 이들을 위로해 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는 2005년부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한글교육 ▲다문화부부 및 자녀문제 상담과 교육 ▲한국 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유적지 순례 ▲취업 연계를 위한 컴퓨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7.12.21 생초교회, 매년 이어지는 이웃사랑 물품 기탁 산청군 생초교회(목사 이정훈)는 20일 생초면사무소를 방문해 생초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생초교회에서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생초정미소(대표 박승)에서 쌀 10kg 10포대를 기탁하는 등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춘서 생초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생초교회, 생초정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2017.12.21 산청군, 화재 예방·안전 종합대책 마련한다 전 실과·읍면장·유관기관 긴급회의 2월까지 축사 등 취약대상 특별점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책도 유래 없는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겨울철 화재 발생이 빈번해 지는 가운데 산청군이 화재예방 등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2017 동절기 화재 등 안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축사,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특별 안전점검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택 등 주거지구,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최근 빈번한 산불 예방대책도 마련했다. 산청군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청별진화대 편성, 비상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인다. 또 산불이 산림지역과 가까운 축사나 주택 등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해당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불안전 교육, 차량가두방송 등 산불예방홍보도 강화한다. 산청군은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도 내놨다.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의 화재발생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난방기기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점검 시 복지사각지대도 함께 발굴, 지역 내 어려운 이들의 생활안정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조그만 불씨에도 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화재 안전·예방 긴급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12.21 산청군 경남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선정 교육·컨설팅 등 과학영농 기술보급 호평 지난해 강소농성과 최우수 이어 2년 연속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경남농업기술원이 실시한 ‘2017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강소농성과분야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산청군은 지난 19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부자산청’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과학영농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목별 농업인 교육과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체계적인 과학 영농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향상을 인정받아 지난해 ‘강소농 성과부문’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신기술 시범사업과 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영농현장에 확대 보급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토양검정, 단계별 생육체크, 양액처방서 발급 등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영농기술지도와 현장컨설팅이 함께 이뤄지는 과학영농기술 보급시스템을 지난해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산청군에서는 우수기관상 외에도 신안면 갈전마을에서 별아띠천문대를 운영하는 정정교 대표가 농촌체험장 운영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선영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농촌자원 관리부문 최고상인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성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과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여 일궈낸 소중한 성과인 만큼, 농업인‧현장‧대화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으로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2.21 산청 농업발전 툭 터놓고 얘기해 봅시다 부자산청․미래농업 발전 위한 정책토크 농업인 등 100여 명 모여 열띤 토론 펼쳐 산청군이 지역 농업발전과 농촌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토크’를 개최했다. 산청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산청군 농업발전 정책토크’를 열었다. 이날 정책토크에는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이승화 군의회의장, 박우범 도의원,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과 품목별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그간 추진해온 농업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정책토크를 마련했다. 정책토크에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 발굴 및 개선 등을 위한 농업인들과의 폭넓은 대화가 진행됐다. 특히 산청군과 농업인 간 열띤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농업발전 방향도 제시됐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산청군의 농업이 새롭고 활기찬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이 자리에 모인 관련기관 ․ 단체들과 농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끊임없는 교육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오늘 정책토크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고민하고 보완해서 좀 더 나은 부자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2.21 산청 국도비확보사업 추진 난항 ‘어쩌나’ 산청군의회, 본예산안 57억 원 삭감 국·도비 ‘매칭’ 사업비 반납 위기 지역개발 등 주민숙원사업 차질 불가피 산청군의회가 산청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 4075억원 가운데 57억1900만원을 삭감해 주민숙원사업 및 국·도비 확보사업 등의 추진이 난항을 겪게 됐다. 지난 20일 산청군의회는 2018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4075억원 중 57억1900만원을 삭감했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24억원이 삭감된 것과 비교하면 2.3배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 삭감금액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26억2000만원이 삭감돼 가장 많은 예산이 삭감됐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 20억1000만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6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1억500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에 9300만원 △임업 산촌분야에 7900만원 △교육분야 5000만원 △일반공공행정분야 5000만원 △사회복지분야 2000만원 △기타 3600만원이 삭감됐다. 예산안 삭감으로 약초육묘장 및 한방가공제품 규격포장재 지원사업 등은 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외에도 △동의보감촌 외곽 순환도로 개설공사 △평생학습관 설계 △소룡산권 관광개발사업 △차탄농공단지 시설개선 △도시계획도로 정비 △석대~법하간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금서~지막도로 확포장공사 △산엔청쇼핑몰 택배비지원 등 29건의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 졌다. 특히 이 가운데 소룡산권 관광자원개발사업, 차탄농공단지 펜스교체 및 차선도색 사업은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군비 매칭 예산이 삭감돼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를 반납해야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또 군 자체예산 중에서도 문화관광해설사 예산 등 문화관광분야 예산이 13억 삭감됨에 따라 산청관광홍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주요 도시계획도로 정비 예산 23억원이 삭감되면서 2020년 도시계획도로 지정 실효를 앞두고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대해 산청군은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부자산청, 교육산청, 관광산청’을 위한 사업 추진이 위축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상당한 지장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며 우려를 표했다. 2017.12.21 881 882 883 884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