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 소식알림 보도자료 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밴드 페이스북 닫기 인쇄 게시물 검색 검색항목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 입력 총 게시물 10286개페이지 884 / 1029 산청 동의보감 탕전원, 경옥고 본격 출시 산청군 보건의료원 부속 동의보감 탕전원은 최근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경옥고 조제 설비를 갖추고 전문한약사의 관리 하에 경옥고 조제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동의보감 탕전원에서 조제하는 경옥고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전통방식으로 GMP인증 제약회사에서 공급 받은 한약재와 지리산 천연벌꿀을 혼합해 7일간 항아리에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 경옥고는 한방을 대표하는 3가지 보약 중 하나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억력과 면역력 향상과 세포의 발육을 도와 발육과 항노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 탕전원은 20억의 사업비를 투입, 643㎡ 규모에 탕전실, 농축실, 경옥고실, 약재보관실, 조제실, 제환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지난해 3월 문을 열였다. 전국 최초 공공기관에서 건립한 원외 탕전원으로 공동이용계약을 체결한 한의원이나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 전송된 처방전에 따라 한약사가 직접 한약을 조제해 처방을 받은 이에게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탕전원 관계자는 앞으로 “종전의 떠먹는 전통적 경옥고 포장에서 벗어나 편의성과 휴대성이 높은 스틱형 포장 방식 개발 등을 통해 공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07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은 7일 산청군축산청정센터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돼지고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 양돈농가의 모임인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는 설과 추석 명절에 한돈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저지방 한돈 부위 530㎏는 성심인애원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재용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명절이 아니더라도 자주 나눔행사를 마련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18.02.07 산청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산청군은 이달 6~14일을 ‘설맞이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6일 단성면 목화로 소재 가현누리실버타운을 시작으로 9개소의 노인 ․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직접 방문, 75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식료품등을 전달하고 위로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5일 단성시장, 6일 산청시장에서 실시한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산청복음요양원과 성모요양원에 전달했다. 한편 박정준 부군수도 9일 덕산시장, 13일 생초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동시에 노인 ․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장보기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청군은 소외계층 군민 672세대에 5만원(총 3360만원)의 추석 제수 비용을 지원해 훈훈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행복해야 할 설 명절임에도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설 명절 이웃사랑 특별 위문기간 동안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02.06 산청홍화육성사업단, 홍화 공예 체험프로그램 교육 산청홍화육성사업단장(단장 유재우)은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산청지역자활센터 세미나실에서 홍화재배 농가 및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홍화를 활용한 공예 체험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홍화는 7 ~ 8월경에 꽃이 피는 국화과 식물로서 뼈 건강, 항산화 작용, 혈액 순환 개선, 항암부작용 완화 등의 약효로 알려진 산청군의 대표 약초로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청홍화육성사업단은 홍화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홍화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지역 관광과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홍화 아로마 양초 보틀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홍화 아로마 양초 보틀 만들기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로마 캔들 등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새롭게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홍화와 아로마 오일, 시배지로서 산청이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목화 등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산청홍화육성사업단은 홍화 아로마 양초 보틀 만들기 프로그램을 향후 산청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홍화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홍화산업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2.06 산청군청 간부공무원, 캄보디아 부상학생 돕기 성금 기탁 지난달 22일 캄보디아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산청 중고생 8명의 쾌유를 바라며 6일 산청군청 간부공무원은 산청교육협의회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고 소식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청군교육협의회 고영희 간사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부상 학생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십시일반 모인 성금이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각 학교와 기관, 향우회에 호소문을 발송하고 부상학생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향후 모금운동을 확대할 계획 수립 중이며 전달 방법에 대해서도 부상학생 학부모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2018.02.06 산청군,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 산청군은 지난 5일 단성시장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허기도 군수와 시장번영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자리 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보험 3공단(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과 고용센터, 읍·면사무소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산청군은 박정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밀착형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수막·X배너·포스터·리플릿 등을 만들어 11개 읍·면사무소 및 지역 내 관련 단체에 배포하는 등 일자리 안정자금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은 5일 단성시장을 시작으로 6일에서 13일까지 산청·덕산·생초시장 등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8.02.06 자치분권의 시대, 산청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산청군, 성경륭 교수 초청 자치분권과 포용적 지역발전 특강 산청군은 지난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주요핵심 정책인 지방분권 개헌과 관련해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과 포용적 지역발전’이라는 주제의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한림대학교 성경륭 교수가 초청돼 수도권 및 대도시에 집중된 불균등한 지역발전이라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설명하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지방분권, 자치분권의 시대에 대비해 산청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지역주민을 포용하는 복지공동체, △외부인을 포용하는 개방적 경제/생활공동체, △자연을 포용하는 생태공동체 구성을 제안했다. 특히 2015년 이후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경남 군부 1위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산청의 특별한 가능성에 주목하며 전략적인 밯전 방향 모색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산청군만의 특색있는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고 2018년에도 산청군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2.06 산청군, 설 연휴 물가 안정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산청군은 설 연휴기간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6일 양일간 지역 전통 시장에서 거리 홍보 행사를 가졌다. 산청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18일까지를 물가 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허기도 군수, 유관기관장, 시장번영회 임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은 5일 단성시장, 6일 산청시장에서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홍보 및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를 통해 물가가 안정돼야 소비가 촉진되고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그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설 대목장과 연휴뿐만 아니라 연중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설 연휴기간 중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이날 함께 열렸다. 2018.02.06 산청군, 미세먼지 다량배출 3대 핵심현장 특별점검 산청군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다량배출 3대 핵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겨울철과 봄철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소각 현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미세먼지 다량배출 3대 핵심현장’으로 정하고 2개반 4명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4월 말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지름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아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입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먼저 농촌, 건설공사장, 상습 민원발생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또는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도 단속하게 된다. 또한 비산먼지발생 신고사업장 112개소를 대상으로 신고(변경)사항 이행여부와 기준에 따른 시설물 설치 여부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불법연료 사용 확인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곳을 찾아 방지시설 미가동 여부, 배출구 설치 여부, 자가 측정 이행여부 등의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등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강수열 환경위생과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8.02.05 산청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시 산청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작년보다 61명 많은 75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연중사업(노노케어), 독거노인안전지킴이, 학교급식지원사업, 공공시설봉사, 지역사회문화재관리지원, 지역아동센터봉사, 보육시설봉사, 경륜전수 등 총 17개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2월부터 시작하는 노노케어 사업을 시작으로 5일부터 9일까지 14개 사업의 신청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형 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활동비가 월 27만원으로 5만원 인상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경우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목적뿐 아니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참여하는 노인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은 함께 활동하면서 삶의 활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도 갖게 된다”며 “일자리가 늘어난 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05 881 882 883 884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