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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년의 날 맞이 청년주간행사 운영
산청군, 청년의 날 맞이 청년주간행사 운영
한방약초축제서 정책 홍보
산청군은 '청년의 날 맞이, 청년주간행사'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동의보감촌에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제9회 산청군 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운영한 이번 행사는 청년·인구정책 사업 홍보 및 상담이 이뤄졌다.
또 청년협의체 회원 등이 참여해 산청축제관광재단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이벤트 ‘우리, 오늘부터 1일’을 통해 축제 홍보와 청년의 날 기념 물품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담 부스 등에 2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청년의 날의 의미를 새기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동민 산청군 전략사업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참여의 기회를 홍보해 더 많은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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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자원봉사 활약 눈길
산청한방약초축제 자원봉사 활약 눈길
관람객 안내·청결 유지 등
660여 명 다양한 활동 펼쳐
산청군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6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과 학생 봉사단, 자원봉사단체 등 66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들은 혜민서를 비롯해 8개 축제 단위행사에 배치돼 관람객 안내와 청결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자원봉사자 지원 부스를 운영해 식사·간식 제공하고 있다.
또 소양교육, 근무요령, 활동 유의사항 등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조만선 산청군자원봉사센터장(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 친절 마스코트로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과 미소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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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고 건강도 챙기는, 오감 만족 산청한방약초축제 인기
인생 사진 찍고 건강도 챙기는, 오감 만족 산청한방약초축제 인기
- 어린이, 청소년도 ‘내몸의 보약 체험’ 즐기며 한방약초 체험에 관심
- 국내외 방문객 어의 의녀복 착장하고 인생샷 찍기… MZ 세대에게 호응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체험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등 풍성함을 가득 담은 축제로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체험참여 부스존 주변은 어의와 의녀복을 입고 인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다. 함께 놀러온 친구들과 우정을 담은 사진을 찍는 20대 여성 방문객들은 물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탐방’ 일환으로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도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흥겨운 분위기였다. 미국에서 방문한 한 가족은 “고국 한국을 알 수 있는 종류의 체험을 처음 해보게 됐다”며 “이렇게 의녀복도 입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즐거워했다.
동의보감촌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운영되는 꼬마열차는 대기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사생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림 솜씨를 뽐냈고, 깜짝 이벤트 ‘약초꾼을 이겨라’에 참여한 아이들은 참참참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억의 약초 달고나 체험’ 부스는 달달한 달고나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아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주제 행사장인 ‘내몸의 보약 체험’에는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도 눈에 띄는 등 전 세대가 큰 관심을 보였다. 침을 맞고 진맥을 짚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산청혜민서’는 방문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끌었다.
농특산물과 약초판매장터에는 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보증하는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지리산의 귀한 약초를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장터’라며 지갑을 열었다.
또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가족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 하는 ‘가족 사진 공유 이벤트’는 10월 20일까지, 축제 방문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 하는 ‘방문 인증샷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총 150만원 상당의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몰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이달 6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진행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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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정상원씨,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 정상원씨,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금서면에 기부금 200만원 전달
산청군 금서면은 대장마을 출신 의사 정상원(51)씨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금서면에서 태어나 산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정상원씨는 현재 여수에서 무선연합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부금은 정상원씨를 대신해 고향 대장마을에 거주 중인 어머니가 대신 전달했다.
정상원씨는 “늘 내 고향 산청을 마음속에 품고 생활하고 있었다”며 “우연히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대한 이야기를 듣고 좋은 취지에 동참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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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서 공예품 감상하세요”
“산청한방약초축제서 공예품 감상하세요”
산청군공예협회 전시·체험행사
산청군공예협회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공예품 전시 및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인의 손끝에서 빚어진 도자기, 한지, 목공, 섬유 등 우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공예 작가와 함께 차받침 만들기, 향기주머니, 가죽 키홀드 만들기 등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무료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엑스포주제관 2층에서는 도자예술 원재료인 질 좋은 산청 고령토를 이용해 만든 권동일 작가의 달항아리 전시회도 마련했다.
박수병 산청군공예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공예품을 축제와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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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쌀로 빚은 전통주 인기 좋네”
“산청쌀로 빚은 전통주 인기 좋네”
산청한방약초축제서 호응
오는 6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산청쌀로 빚은 전통주가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산청군에 따르면 주류업체 내외디스틸러리는 지난 8월 우리나라 증류식 소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내외 21', '내외 39'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3대째 내려온 발효비법과 한국 최초 위스키형 동 증류기를 활용한 증류방법 조합으로 폭넓은 소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현재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서 산청쌀을 활용한 전통주 무료 시음 행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외소주 및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는 내외디스틸러리 홈페이지(https://www.naeoedistillery.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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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개최
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개최
유아·초등학생 262명 참가 성황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동의보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유아 및 유치원생, 초등학교 학생 등 262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축제 행사장 전경, 각종 경연 및 행사 프로그램, 홍보 캐릭터 등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그림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축제 행사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신안초등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도담어린이집·신안초·산청초, 우수상 도담어린이집·삼장초·산청초·생비량초·도산초(2명)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또 장려상과 입선도 10명과 30명을 선정했으며 자세한 결과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50점)은 6일까지 동의보감촌 산청한의학박물관 2층에 전시한다.
이춘자 산청군 민원과장은 “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과 작품 전시회장을 찾아 축제 향기와 동심을 동시에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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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환아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마련
산청군, ‘환아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마련
10일 산청읍 환아정 일원서
강연·국악 공연 등 이어져
산청군은 주민참여 예산 일환으로 오는 10일 산청읍 환아정에서 ‘환아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선비 50여 명이 70여 편의 찬미시를 짓고 학문을 배운 환아정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추진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에서는 인문학 강좌 및 문화공연, 다도 및 다식 체험이 진행된다.
인문학 강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의 ‘내 삶에 고전을 더하다’가 공연은 경성구락부의 퓨전국악이 펼쳐진다.
한상덕 교수는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행복, 해석에 답 있다’ 등 저서를 발간했으며 KBS(생생투데이), MBC(생방송전국시대), EBS(세계견문록 아틀아스), JTBC(힐링뉴스), SBS(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KTV(휴먼다큐) 등에 출연하며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9인조 경성구락부는 방정환 선생이 독립운동을 위해 결성한 문화예술 비밀단체 경성청년구락부의 유지를 이어받아 결성됐으며 2021년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산청군은 지역주민들이 쉽고 가깝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추진한다.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vrE22f9_SqS004buYey7oA)을 통해 사전 예약(100명 선착순)하면 된다.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시각을 확장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나누며 더욱 풍부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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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산청군,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14일까지 참여자 모집
산청군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교육, 만들기, 체험 등 임산부의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산부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낮잠배게와 담요만들기(손바느질 수업)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모유수유 및 신생아 수면관리 등) △꽃꽂이로 알아보는 마음 힐링 등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1회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이뤄진다.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45세 이하)이다.
신청은 오는 14일(선착순 10명)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970-7626)으로 하면 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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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악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산청군농악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대상에 오부면 우리가락 풍물회
산청문화원은 2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산청군 농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9개 읍면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 지난해 우승팀 시천면 두류풍물단의 축하 시연과 퓨전국악‘신비’의 공연도 펼쳐졌다.
대회 결과 오부면 우리가락 풍물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생초면 한울타리는 금상, 신등면 민속보존회와 삼장면 삼장풍물단은 은상, 산청읍 장수풍물단과 차황면 풍물단은 동상, 금서면 한마음풍물단과 단성면 단성목화풍물단, 신안면 신안풍물단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오부면 우리가락 풍물회는 오는 25일 밀양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한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