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에게바란다
제목 | 유기견 유기묘 피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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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혜숙 |
작성일 | 2024.09.04 |
내용 |
올 여름 폭서와 격무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
저는 생비량면 지리산대로4763번길 7*-1*에 반려견(버들)을 키우는 주민입니다. 2달 전 새벽 1시 유기견에 물려 백 수십 바늘을 꿰매고 3차례 봉합 수술을 받고 7주 만에 마지막 치료를 마치고 지금은 그 때의 트라우마로 버들이는 겁쟁이가 되어 있습니다.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시골생활에 2백만원 가까이 들어간 병원비도 부담이 되지만 새벽으로 대문 안까지 들어와 헤집고 다니는 유기견들로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농촌 생활의 여유로움도 우리에게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네요. 경남간호고등학교 주변과 강을 헤엄쳐 건너오는 견들과 마루까지 올라와 주인 행세를 하는 고양이 때문에 참다 못해 도움을 구합니다. 조속한 시일에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9월 3일 주민 박 혜 숙 |
파일 |
담당부서 | 산청군 생비량면 | 연락처 | 055-970-8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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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자 | 2024.09.09 | ||
답변내용 | 1.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유기견, 유기묘 피해에 따른 해결방안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판단됩니다. 3.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기동물의 수도 급증하여 그로 인한 개 물림 사고 등 인명피해, 농작물 피해 등의 민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우리군에서는 유기동물을 포획하는 전문 인력은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유기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포획틀을 설치하는 등 유기동물에 의한 주민들의 각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생비량면 산업경제담당(☎055-970-8482)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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